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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북 상주시][힐링 추천 코스] 시간 걸려도 괜찮아, 느림보 산책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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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걸려도 괜찮아, 느림보 산책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장각폭포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성주 대표 관광지인 성주봉자연휴양림과 경천대에서 천천히 걸으며 더 많이 보는 '느림보 산책'을 즐기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1.51km


 




장각폭포

- 홈페이지 : http://songni.knps.or.kr
https://www.sangju.go.kr/tour
※ 차박 및 캠핑 금지구역으로 이용시 확인 요망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다.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장각폭포이다. 폭포 위의 기암에는 금란정이 세워져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소나무 숲이 있어 한층 더 운치를 돋운다. 또한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고색창연하게 위치하고 있다. 절벽과 폭포의 모습, 그리고 밑에는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정자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다. 이곳은 2002년 MBC “태양인 이제마” 촬영지이기도 하다.

높이 1,054m이다.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雲藏臺)라고도 한다. 비로봉(毘盧峰)•관음봉(觀音峰)•천황봉(天皇峰)과 함께 속리산(俗離山)에 딸린 고봉이다. 산마루에는 약 5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빈터가 있으며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쇠다리가 놓여 있어 오르내리기에 안전하며, 북쪽 절벽 사이에 있는 감로천(甘露泉)이 유명하다. 1970년 3월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 홈페이지 : http://seongjubong.sangju.go.kr
*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휴양림, 성주봉자연휴양림 *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해발 606m)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200ha 규모로 산림내 휴양과 휴식에 요한 최소한 기본시설만을 설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그리고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숲속의집 6동과 단체용 산림휴양관 11실이 숨기듯 절묘하게 조성하였으며,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8실 및 세미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영데크 59개, 텐트장 5개소, 캠프화이어장 1개소, 산림교육장 1개소를 각각 조성해 보다 다양한 숲속 체험공간을 제공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편안한 정자와 취사장, 구름다리, 물놀이장, 분수시설 등도 기본시설로 마련되어 있다.


* 성주봉자연휴양림의 장점,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 *

성주봉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등산로와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독특한 산행코스 5개소를 마련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는데, 금불초 외 15종의 야생화 18,000본 및 감초 등 100여종의 약초를 관찰할 수 있는 약초동산(18,148m²)과 약초길(1.2km)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다.





경천대

- 홈페이지 : https://www.sangju.go.kr/tour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 그러나 채득기가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조선조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舞雩亭)이 절벽 위에 위치한다. 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주흘산(1,106m)과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천대 내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경천대 어린이랜드, 야영장이 있으며, 노송 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절벽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대단히 멋진 곳으로, 휘어진 소나무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강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삼림욕장으로 알맞다. 인근에 경상북도기념물 제25호로 지정된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경북기념물 제26호), 충의사 등 문화재가 많다. 그리고 2001년 가을에는 경천대 남쪽 강가에 MBC 드라마 “상도”의 저자거리 세트장이 들어서서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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