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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담양)2

전라남도 담양군 - 용흥사(담양) 용흥사(담양) * 숙빈 최씨가 기도를 올린 사찰, 용흥사 * 용흥사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574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숙빈(淑嬪) 최(崔)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리게 되었다. 이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무르며 불법을 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 의병의 본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탄 것을 박항래(朴恒來)가 중건하였다. 1930년대에 백양사 승려 .. 2022. 9. 20.
전라남도 담양군 관광지 목록 - 죽녹원,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가마골계곡, 담양 소쇄원,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담양리조트 온천, 대나무골 테마공원, 관방제림, 담양 금성산성, 죽화경, 담양 .. 죽녹원 - 홈페이지 : http://juknokwon.go.kr *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 죽녹원 *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히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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