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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산4

전라북도 완주군 - 만덕산 만덕산 - 홈페이지 : 완주 문화관광 http://www.wanju.go.kr/tour/ 만덕산(762m)은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서 진안으로 가는 구도로의 중간쯤 우측에 우뚝 솟아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이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전적지요, 6.25동란 때 공비의 출몰이 심했던 곳으로 곰티재를 지키고 있는 수문장과 같은 산이다. 만덕산의 유래는 한자로 일만만(萬), 큰덕(德)을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이다. 지역주민들에 의하면, 임진왜란과 6.25를 비롯한 수만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전화를 입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만덕산이 덕을 베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특히 동쪽 산기슭의 암벽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미륵사와 그 아래의 높이 50m의 암벽을.. 2022. 10. 24.
[전남 강진군][도보 추천 코스] 강진, 천재 실학자 다산을 만나러 가는 길 강진, 천재 실학자 다산을 만나러 가는 길 천재 사상가의 고달픈 18년 유배생활이 시작되는 강진 다산초당을 따라가보는 길이다. 가는 길목에 만발한 동백꽃은 유배생활의 척박함을 덮어주는 듯하다. 그래도 외가의 돌봄으로 다산초당의 남아있는 모습은 유배생활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다산초당을 잇는 백련사 오솔길을 걷는 것도 잊지 말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25 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일 다산초당 - 홈페이지 : http://www.gangjin.go.kr 강진만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강진 귤동 뒷산 이름으로 이 기슭에 머물고 계시면서 자신.. 2021. 12. 21.
[전라남도 강진군] 만덕산 만덕산 만덕산은 강진읍 남쪽에 있는 야트막한 산으로 마을 뒷산처럼 보잘것없지만, 산 안으로 파고들면 암팡지고 아기자기한 데다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으며, 그윽한 정취마저 넘치는 산이다. 산기슭에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조선 말기의 실학자 다산선생의 실학 정신이 깃들어 있는 다산초당 등 역사적 자취를 더듬어 볼 만한 곳이 있어 등산과 유적지 답사를 겸한 산행으로 제격이다. 산세 또한 부드러워 가족산행지로도 권장할 만하다. 바람재에서 석문사에 이르는 등산로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잡목과 잡초가 등산로를 뒤덮고 있으나 이정표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 산행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백련사 주변으로는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1,500여 그루 동백나무가 1.3헥타르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 2020. 12. 17.
[전라북도 완주군] 만덕산 만덕산 만덕산은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서 진안으로 가는 구도로에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전적지이며 6·25 때 공비 출몰이 심했던 곳 중 하나로 곰티재를 지키고 있는 수문장과 같은 곳이다. 만덕산은 한자로 일만 만(萬)과 큰 덕(德)을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 덕분인지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수많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지역 주민들은 큰 화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암봉과 육산으로 조화를 이루어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의 풍치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특히 이 산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륵사 일대의 경관은 일품이며 바로 아래 높이 50m의 만덕폭포와 그 주변의 풍광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부족함이 없다. 겨울..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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