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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행사 정보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생과방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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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생과방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홈페이지 : https://www.chf.or.kr/cms/content/view/227
- 전화번호 : 1522-2295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이었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궁중의 약차와 병과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경복궁 생과방」은 정조 19년(1795)에 제작된『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기록에 등장하는 ‘낮에 올리는 다과상’인 주다(晝茶)를 올리던 때에 맞추어 행사시간을 구성했다. 기록에 따르면, 다과상을 다소반과(茶小盤果)라 하고, 올리는 때에 따라 조다(早茶: 새벽), 주다(晝茶: 낮), 만다(晩茶: 늦은 오후), 야다(夜茶: 밤)로 구분하고 있는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낮에 올리는 다과상’인 주다(晝茶) 때 가장 많은 종류의 병과(6~9종)가 올려졌다고 한다.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조선 정조(正祖)가 화성으로 행차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顯隆園)을 참배하고,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의 회갑연을 열고 다시 궁으로 돌아가는 8일간의 기록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표 궁중병과 ‘초두점증병’은『진찬의궤』,『진연의궤』에 기록된 궁중잔치 때 올린 떡으로 볶은 팥, 대추, 잣으로 만들어졌으며, 고종의 오순 축하 잔치에도 올려진 기록이 있다.

대표궁중약차 ‘경옥다음’은 옥처럼 희귀한 약을 뜻하는 ‘경옥고’를 차로 마실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노화· 만성피로· 위장기능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동의보감』내경편의 첫 처방에도 등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조선왕조실록』,『요록』*등에 기록된 궁중병과 10종과 궁중약차 6종을 선보인다.


*「요록(要錄)」: 1680년경에 음식의 조리법·손질법·저장법에 대해 기록한 조리서

메뉴도 개별 선택방식이 아닌 2가지의 ‘세트메뉴’로 구성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궁중다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초두점증병 세트’는 1만5,000원에 ‘주악 세트’는 1만2,000원에 판매하며 세트에 포함된 궁중약차는 6종이 제공되는데 이는 선택 가능하다.

* ‘초두점증병 세트’ : 초두점증병, 약과, 참외정과, 잣박산, 매엽과, 곶감단지 + 약차 1종

* ‘주악 세트’ : 주악, 쌀강정, 매엽과, 금귤정과, 사과정과, 곶감단지 + 약차 1종

* 궁중약차(6종) : 경옥다음, 삼귤다, 감국다, 담강다, 오미자다(냉), 제호탕(냉)

※ 소개 정보
- 행사 일정 : 2023-04-20 ~ 2023-06-28
- 이용요금 : 유료(초두점증병 세트 : 15,000원, 주악세트 12,000원 / 궁중약차 1종 포함 가격)
- 행사 장소 : 경복궁 생과방
- 공연시간 : 10:00 – 11:10 (70분) / 11:40 – 12:50 (70분) / 13:50 – 15:00 (70분) / 15:30 – 16:40 (70분)
- 주최자 정보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 주최자 연락처 : 1522-2295
- 주관사 정보 : 한국문화재재단


 




행사소개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이었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궁중의 약차와 병과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경복궁 생과방」은 정조 19년(1795)에 제작된『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기록에 등장하는 ‘낮에 올리는 다과상’인 주다(晝茶)를 올리던 때에 맞추어 행사시간을 구성했다. 기록에 따르면, 다과상을 다소반과(茶小盤果)라 하고, 올리는 때에 따라 조다(早茶: 새벽), 주다(晝茶: 낮), 만다(晩茶: 늦은 오후), 야다(夜茶: 밤)로 구분하고 있는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낮에 올리는 다과상’인 주다(晝茶) 때 가장 많은 종류의 병과(6~9종)가 올려졌다고 한다.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조선 정조(正祖)가 화성으로 행차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顯隆園)을 참배하고,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의 회갑연을 열고 다시 궁으로 돌아가는 8일간의 기록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표 궁중병과 ‘초두점증병’은『진찬의궤』,『진연의궤』에 기록된 궁중잔치 때 올린 떡으로 볶은 팥, 대추, 잣으로 만들어졌으며, 고종의 오순 축하 잔치에도 올려진 기록이 있다.
대표궁중약차 ‘경옥다음’은 옥처럼 희귀한 약을 뜻하는 ‘경옥고’를 차로 마실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노화· 만성피로· 위장기능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동의보감』내경편의 첫 처방에도 등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조선왕조실록』,『요록』*등에 기록된 궁중병과 10종과 궁중약차 6종을 선보인다.

*「요록(要錄)」: 1680년경에 음식의 조리법·손질법·저장법에 대해 기록한 조리서
메뉴도 개별 선택방식이 아닌 2가지의 ‘세트메뉴’로 구성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궁중다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초두점증병 세트’는 1만5,000원에 ‘주악 세트’는 1만2,000원에 판매하며 세트에 포함된 궁중약차는 6종이 제공되는데 이는 선택 가능하다.
* ‘초두점증병 세트’ : 초두점증병, 약과, 참외정과, 잣박산, 매엽과, 곶감단지 + 약차 1종
* ‘주악 세트’ : 주악, 쌀강정, 매엽과, 금귤정과, 사과정과, 곶감단지 + 약차 1종
* 궁중약차(6종) : 경옥다음, 삼귤다, 감국다, 담강다, 오미자다(냉), 제호탕(냉)




행사내용

메인프로그램 : 궁중병과 및 궁중약차 시식, 시음 체험


경복궁 생과방 (1)

경복궁 생과방 (2)

경복궁 생과방 (3)

경복궁 생과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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