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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 정보/충청북도20

[충청북도 제천시] 작성산 작성산 제시 금성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르는 작성산(鵲城山)은 북으로 가산(819.5m), 갑산(776.7m), 호명산(475.3m), 마당재산(661.2m) 산줄기를 이어받고, 남으로 내리뻗어 동산(896.2m), 금수산(1,015.8m)을 빚는다. 풍호를 서쪽에 낀 작성산은 이웃한 동산과 더불어 제의 이름난 산이다. 원래 이 산은 현지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까치성산’이었는데, 일본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문표기인 ‘鵲’ 자를 사용하면서 작성산(鵲城山)으로 더 알려졌다. 까치성산이란 이름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왕이 이 산에 신하들을 데리고 들어와 궁궐을 짓고 살았다. 어느 날 아침 왕이 신하들에게 동쪽 바위 봉우리를 가리키며, 저 위에 까치가 앉을 것이니 무조건 활을 .. 2020. 12. 28.
[충청북도 충주시] 인등산 인등산 충북 충주시에 있는 인등산은 천등산, 지등산과 함께 삼등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땅 위에 사람이 있고 사람 위에 하늘이 있듯이 천등산, 인등산, 지등산이 북에서 남으로 나란히 있다. 그래서 차례로 천(天)ㆍ지(地)ㆍ인(人)의 3재(三才)를 이루는 특이한 이름을 갖고 있다. 7부 능선까지 임도가 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 지등산과 월악산이 충주호와 함께 보이고 북쪽으로는 천등산과 그 산자락에 있는 서대마을 터가 보인다. 충북선 동량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삼탄역에서 산행을 끝내는 철도 산행지로 유명하다. 인등산 자락에 있는 소모천마을에는 돌무더기 가운데 사람 키만 한 높이로 장승처럼 세워진 조똘바위가 자리 잡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옛날 소모천마을의 남자들이 변고로 죽어가자 노승이 이곳의 산.. 2020. 12. 28.
[충청북도 증평군] 이성산 이성산 이성산은 행정구역상 증평군 내 도안면 노암리와 증평읍 미암리의 경계지역에 있다. 지리적으로 보면 백 마령에서 남쪽으로 백마산, 보광산, 칠보산, 좌구산 등을 잇는 좌구산 맥이 금강과 한강의 분수령(分水嶺)을 이루고 있는데, 그 동쪽은 한강수계에 해당하고 서쪽인 증평, 청주, 진천, 옥천, 영동 등은 금강수계를 이루고 있다. 이성산성은 좌구산 맥의 서쪽에 해당하므로 괴산, 음성 등의 한강수계가 아닌 진천과 청주의 금강수계에 속한다. 이성산성에서 남서쪽으로 흐르고 있는 보강천을 주변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는데, 청주를 지나 조치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삼국시대 많은 산성이 이 미호평야의 변두리 구릉 지대에 분포되어 있다. 이성산성은 이들 산성중 최북단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 높이 :.. 2020. 12. 28.
[충청북도 청주시] 은적산 은적산 은적산은 청원군 강내면 저산리에 있는 산이다. 산은 높지 않으나 인근 지역에서 제일 높고 산 위에서 사방이 잘 내려다보이고 단군성전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등산은 궁현리 고속전철 고가도로 밑 포장도로부터 정상까지 포장되어 있어, 이 길을 이용하여도 되고 여러 방향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길이 있다. - 높이 : 205.7m(미터)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 관리주체 : 청주시 흥덕구청 - 관리자전화번호 : 043-201-7114 2020. 12. 28.
[충청북도 영동군] 월류봉 월류봉 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솟아 있는 해발 400.7m의 봉우리다. 이름 뜻 그대로 달이 머문다는 이 봉우리는 달이 머물러 갈 만큼 아름답다. 하물며 이곳에선 달이 서쪽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능선 모양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는 듯 달이 머물다 사라진다고 한다. 그리 높지 않지만 빼어난 비경을 지닌 월류봉. 영동 한천팔경이라는 것이 이 월류봉의 곳곳을 세분화하여 일컫는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모양이다. 한천팔경 중에서도 산세가 빼어나고 준수한 면모를 지녀 첫손에 꼽히는 월류봉이 당연지사 1경이라면, 3경인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소를 지칭한다. 4경 산양 벽은 단애 이룬 월류봉의 기암절벽을 8경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명승지 월류봉을 .. 2020. 12. 24.
[충청북도 청주시] 양성산 양성산 양성산은 문의면의 진산이다. 높지는 않으나 여러 가지 역사유적과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산이다. 산자락에 규모 큰 문화재단지가 있고 맞은편에는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도 있다. 산 아래 푸른 대청호가 펼쳐져 있어 조망 또한 좋다. 문의면사무소가 있는 미천리 마을 뒷봉우리다. 산행 들머리인 불당골로 오르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따라서 양성산은 주봉과 상봉으로 나누어 부를 필요가 있다. 산행은 상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양성산은 백제 시대 일보산, 신라 시대에는 연산이라 불렸다. 그 뒤에는 양승산, 양성산 등으로 불리며 지금에 이르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양성산 안의 일모산성은 474년에 쌓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라 시대 화랑 출신의 화은대사가 양성산을 보고 저 산은 중이..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