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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 정보/경상남도46

[경상남도 김해시] 황새봉 황새봉 황새봉은 남쪽으로는 주촌면에서 북쪽으로는 진영읍 고모리까지 7Km가 넘게 뻗어있으며 서쪽으로 진례면을 안고 있는 도시 근교 산으로 낙남정맥의 한 구간이기도 한다. 인근에 큰 주거단지가 없어서 비교적 등산로가 양호한 편이고 물이 풍부하여 식생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용지봉 쪽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 구간이 고속도로로 인해 끊어진 상태이고 현재 골프장이 건설되고 있어 등산로의 손실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한다. - 높이 : 272.87m(미터) - 소재지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 관리주체 : 김해시청 - 관리자전화번호 : 1577-9400 2021. 1. 5.
[경상남도 밀양시] 화악산 화악산 화악산은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의 도 경계를 이루고 있다. 비슬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한 줄기는 창녕 화왕산으로 갈라지고, 화악산을 지나 철마산으로 뻗어내려 물길을 만나면서 멈춘다. 화악산은 부드러운 육산과 곳곳에 바윗길을 드러낸 골산이 합쳐진 형태의 산으로 청도에서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은 세 봉우리가 주봉을 중심으로 나란히 솟아 있고 그 등성이가 황소의 등을 방불케 하며, 두 봉우리의 중간쯤에서 남쪽으로 또 한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이를 속칭 작은 화악산이라고 한다. 화악이란 이름은 정상의 세 개 봉우리 형상이 중국 오악의 하나인 서악, 즉 화악의 삼 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또 산의 생김새가 덕성스러워 덕기에 둔취되어 있다는 뜻에서 둔덕산이라고도 한다. 화악산은 영.. 2021. 1. 5.
[경상남도 거창군] 호음산 호음산 호음산은 화강암 지반을 갖고 솟은 산으로 산의 형세는 마치 달리는 호랑이 모습 같다. 호음산은 백두대간이 덕유산 백암봉에서 갈라진 후, 귀봉, 지봉, 대봉을 지난 지점인 갈미봉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능선 상 마지막에 올라 쳐진 봉이다. 호음산이 안고 있는 골짜기는 크게 세 골짜기로 볼 수 있다. 고제면 온곡에는 온수골이 있으며 북상면 갈계리에는 불위곡이 있고 위천면 황산에는 큰골이 있다.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 관리주체 : 거창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5-940-3114 2021. 1. 5.
[경상남도 하동군] 형제봉 형제봉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악양은 남쪽으로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을 내어놓고, 삼면이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멀리 지리산 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남부 능선을 따라 내려온 산줄기는 거사봉(1,133m)에서 좌우로 갈래를 친다. 성제봉(1,115.5m, 일명 형제봉)과 신선봉(586m), 칠성봉과 구재봉(767.6m)이 병풍처럼 둘러싸며 악양의 너른 벌판에 젖줄이 된다.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악양을 둘러싼 산줄기는 어림잡아 도상거리 30여 킬로미터. 지리산 주능선이 25km 미터 정도임에 비할 때 그 장대함을 알 수 있다. 이 코스를 종주하게 되면 북으로는 노고단에서 반야봉, 제석봉, 왕봉 지리산 종주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 2021. 1. 5.
[경상남도 밀양시] 추화산 추화산 해발 243m의 추화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추화산성이, 추화산 정상 북서편에 추화산 봉수대가 있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이면 봉수대에 봉화를 올리는 봉수제가 열린다. 밀양지역은 하남읍 백산, 상남면 종남산, 교동 추화산, 상동면 분향산 등 봉수대 4개소가 있으며 부산 동래에서 서울 남산까지 연결하는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곳이다. 산이 그다지 높지 않고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밀양 시민의 휴식처나 다름이 없다. 또 한 곳곳에 문화 유적지와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도 좋다. - 높이 : 242.4m(미터) - 소재지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 관리주체 : 밀양시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5-359-5114 2021. 1. 5.
[경상남도 양산시] 천태산 천태산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예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댐, 그리고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배내골이 연계되어 부산, 울산, 마산 등에서 산행지로 유명세를 크게 얻고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탄성을 자아내도 모자랄 만큼 아름답고 신비하다. 남쪽에 있는 천태각(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 리의 긴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 하나 볼거리로 산 정상 이르기 전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그곳을 따라 골짜기를 오르면 기암절벽을 이룬 절경을 만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넓은 바위가 평지처럼 놓여있어 마치 하늘 밑 구름에 떠 있는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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