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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도보 추천 코스

[경남 하동군][도보 추천 코스] 소설<토지> 기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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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토지> 기행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에 소설 속 최참판댁이 14동의 한옥으로 구현된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 이곳에서 조선후기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하동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며 마음이 넉넉해지는 문학기행을 즐겨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51km


 




평사리공원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평사리 공원』은 하동읍과 구례구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주변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전국 유일의 1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끼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화개장터와 쌍계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형주차장과 그늘막, 바비큐 그릴, 야외 의자, 농구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이 비치되어 있으며 넓고 하얀 백사장과 장승 동산을 조성하였고 재첩잡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매년 11월초에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대봉감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최참판댁

- 홈페이지 : https://www.hadong.go.kr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형제봉 중턱 300m에 위치한 사적 제151호 고소성은 신라시대 축성한 것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발 아래 두고 천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될 전망이며 또한 소설 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마련된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실제 공간적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13km)로 나뉜다.





평사리문학관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noveltoji
지리산의 형제봉 아래 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지는 악양면 평사리에 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가옥과 연계하여 하동 및 지리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건립되었다. 고요하고 안정된 느낌의 건물 형태에 외부 주 마감재료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산세에 적절히 어울리는 전통의 이미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대적 실내전시시설과 설비 및 여건을 완비한 전시관으로 박경리의 토지, 김동리의 역마를 비롯하여 하동 관련 문학작품을 수집, 전시, 보존하여 작가의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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