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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역별 관광지 정보

광주 남구 - 고씨삼강문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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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삼강문

- 홈페이지 : https://www.namgu.gwangju.kr/index.es?sid=a7
http://www.cha.go.kr
이 정려는 고경명 선생을 비롯하여 그 일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1충, 3효, 2열, 1절의로 표창되어 있다. 충렬공 제봉(霽峰) 고경명(1533~1592) 선생은 압촌동에서 태어나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東萊府使)를 끝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에서 왜병과 싸우다 두 아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이곳에는 고경명 선생을 비롯하여 진주성에서 전사한 효열공 종후(孝烈公 從厚), 금산에서 전사한 의열공 인후(毅烈公 因厚)등 효자 두아들과 열녀로서 정유재란때 순절한 그의 딸 영광유생 노상룡(盧尙龍)의 처와 고거후(高巨厚)의 처로 그의 질부(姪婦)인 광산정씨(光山鄭氏), 효자로 그의 손자인 선교랑(宣敎郞) 고부금(高傅金)과 절의(節義)로 죽은 동생 고경형(高敬兄)등 일가 7명이 모셔져 있다.

현존 건물은 1844년에 세운 것으로 사방에 홍살문을 설치하여 내부를 차단하고 앞 뒤 이열로 정려현판(旌閭懸板)을 걸었다. 정면 네칸, 측면 한칸의 맞배지붕으로 지붕은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처리했다. 건물 밖에는 담장을 돌리고 외삼문(外三文)을 세웠으며 삼강문 옆에는 고씨문중의 제각인 추원각(追遠閣)이 있다. 장흥고씨 삼강문은 충렬공 고경명의 태생지인 압촌동 마을입구에 있다. 정석7간 측면 1간의 골기와 8작지붕으로서 임진왜란 후 왜병이 철수한 선조28년(1595)에 고경명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선조가 명하여 세운 정려(旌閭)이다.

기단은 막돌허튼층쌓기의 기단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원형의 기둥을 세웠으며 기둥위에는 창방을 가구하고 굴도리를 올렸으며 내부에는 대들보위에 사다리꼴 판대공을 올려 종도리를 가구한 5량집으로 되어 있다. 또한 여기에는 고경명을 비롯하여 그의 아들 준봉 고종후와 학봉 고인후 그리고 정유재란때 왜적과 대항하여 순절한 그의 딸인 열려 노상용(영광의 유생)의 처와 질부인 고거후의 처 광산정씨 이밖에 효자로 선교랑 고부금(고경명의 손자)과 절의로 죽은 고경형 등 일가 의 7명의 충절을 기록한 현판이 걸려 있다.

-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길 66 (압촌동)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62-60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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