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강원 정선군][힐링 추천 코스] 옛 뗏목꾼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볼까?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30.
728x170

옛 뗏목꾼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볼까?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수되어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물길을 따라 한양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물길이었다. 구절리역과 아우라지역의 폐역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골지천을 따라 골지천 암반 위에 세워진 구미정과 생약초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약초마을도 만날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9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8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정선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_33 - 홈페이지 : http://www.railbike.co.kr
정선레일바이크는 우리니라 최초의 레일바이크다. 2인승과 4인승 두 종류가 있다. 출발역은 구절리역이다. 종착역인 아우라지역까지 시속 약 15~20km로 달린다 정선선 옛 철길 7.2km 구간은 굳이 ‘최초’를 언급하지 않아도 그 명성을 실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정선이 간직한 강과 계곡 그리고 숲이 번갈아가며 등장한다. 철길 위로 높게 가지를 뻗은 나무 사이를 지나고 강물 위로 난 철교를 지난다. 터널은 또 다른 신세계다. 어둠 속으로 들어서면 색색의 조명이 더해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하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크게 힘들지 않고, 풍경을 감상하며 지나기에도 큰 무리는 없다. 그리 30~40분을 달리면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다다른다. 아우라지역에서 출발역인 구절리역까지는 풍경열차로 갈아타고 돌아온다. 같은 구간인데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날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속도는 더 빠르지만 폐달을 밟는 수고를 덜어내, 창밖 풍경을 좀 더 천천히 음미하며 지날 수 있다. 구절리역의 여치카페와 아우라지역의 어름치카페 등도 볼거리다. 기차 외관에 여치와 어름치 조형물을 입혀 포토 존으로 인기다. 개미펜션 또한 그 모양이 흥미롭다.

정선레일바이크 9
정선 레일바이크_5
정선 레일바이크_6
정선 레일바이크_10
정선 레일바이크_1
정선 레일바이크_2
정선 레일바이크_3
정선 레일바이크_4
정선 레일바이크_7
정선 레일바이크_8
정선 레일바이크_9




구미정

구미정_05 - 홈페이지 : https://www.jeongseon.go.kr/tour
면 소재지에서 6km 떨어진 봉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정은 조선 숙종 때 공조 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선생이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에 내려와 은거생활 중 휴양하던 곳으로 주변에는 9가지 특색의 절경과 4km 정도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구미 정자에 앉아 언덕 아래의 9가지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 9가지 美 어량, 전주, 반서, 층대, 평암, 등담, 취벽, 열수, 석지

1) 어량 - 폭포에 물고기가 위로 올라가기 위해 비상할 때, 물 위에 삿갓(통발)을 놓아 잡는 경치
2) 전주 - 밭두둑 (전원경치)
3) 반서 - 넓고 평평하게 된 큰 돌
4) 층대 - 층층이 된 절벽
5) 석지 - 구미정 뒷편 반석위에 생긴 작은 연못의 경치
6) 평암 - 넓고 큰 바위
7) 등담 - 정자에 등불을 밝혀 연못에 비치는 경치
8) 취벽 - 구미정 앞 석벽 사이에 있는 쉼터의 경치
9) 열수 - 구미정 주변 암벽에 줄지어 있는 듯이 뚫려 있는 바위구멍의 아름다움

강원_정선 구미정계곡과 사을기마을 1
강원_정선 구미정계곡과 사을기마을 2
강원_정선 구미정계곡과 사을기마을 3
강원_정선 구미정계곡과 사을기마을 4
강원_정선 구미정계곡과 사을기마을 6




아우라지

아우라지_01 - 홈페이지 : 정선여행 https://www.jeongseon.go.kr/tour
여량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 의 한 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골지천을 음수라 칭하여 여름 장마때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다.정선읍으로부터 19.4km 거리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산수가 아름다운 여량8경의 한 곳으로 송천과 골지천이이곳에서 합류되어 한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 라 불리고 있다.
이곳은 주위에 노추산, 상원산, 옥갑산, 고양산, 반론산, 왕재산 등이 둘러싸여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맑아서 옛부터 풍요로움과 풍류를 즐기던 문화의 고장이다. 오래 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뱃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정선아리랑의 가사유래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널리 불리고 있다.

아우라지_00
평창관광로드09_아리랑 노랫말을 따라가는 정선여행02
아우라지_1
아우라지_2
아우라지_6
아우라지_9
아우라지
평창관광로드09_아리랑 노랫말을 따라가는 정선여행03
아우라지_3
아우라지_4
아우라지_5
아우라지_7
아우라지_8
아우라지_10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