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운치 있는 산사에서의 하루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0. 9. 8.
728x170

운치 있는 산사에서의 하루

깊은 자연 속 운치 가득한 산사에서 보내는 하루. 그저 사찰 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 되는 기분이다. 사찰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건 아니다. 작고 아담한 정혜사부터 야생차로 유명한 선암사,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송광사까지 서로 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선암사까지 약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주암호 드라이브도 만끽해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77km(걷기길 2km 포함)
- 코스 총 소요시간 : 8시간




정혜사

- 코스개요 : 정혜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화엄사 말사이다. 정혜사는 본래 승주군에 속하였으나 최근에 순천시로 편입되었고 주변에는 송광사, 화엄사, 선암사와 같은 유서 깊은 고찰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두 개의 석축을 쌓아 사찰을 조성하였는데, 1단의 석축에는 공양간이 있고, 2단의 석축 위에 사찰의 전각을 조성하여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하였다. 보물 제804호로 지정된 대웅전의 단아한 모습과 어울리게 정혜사는 오래된 사찰이라는 뜻에서 일명 고사(古寺)라고도 알려져 있다.





선암사 계곡

 - 코스개요 : 순천에서 27km 떨어진 조계산 동쪽 기슭으로 이어지는 선암사계곡은 맑고 깨끗하며 조용하다. 계곡 위로는 조선 숙종 39(1713년) 호암대사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반원형의 교량인 승선교(보물 400호)가 있다.





선암사

선암사

- 코스개요 :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1년 도선국사가 선종 9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셨다. 선암사 주위로는 수령 수백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하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절의 하나로 보물 7점 외에도 장엄하고 화려한 대웅전, 팔상전, 원통전, 금동향료, 일주문 등 지방 문화재 12점이 있고, 선암사 본찰 왼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높이 7m, 넓이 2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다.





점심식사(장원식당, 길상식당)

장원식당

- 코스개요 : [장원식당]

맛의 고향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장원식당은 선암사를 대표하는 오래된 맛집이다.
메뉴로는 다채로운 나물들과 깻잎, 고추장아찌, 꼬막 등 25여가지의 맛깔스러운 반찬들과 함께하는 산채정식과 토종닭요리, 간단하면서 든든하게 하는 산채비빔밥 등을 즐길 수 있다.


[길상식당]

산채정식, 더덕구이정식 및 닭백숙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전통야생차 체험관

전통야생차 체험관

- 코스개요 : 조계산 선암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늘과 물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아늑한 체험관에서 향기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며 산방,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차를 시음 할 수 있으며, 단체로 예약하여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곳이다.





주암호와 상사호

주암호와 상사호

- 코스개요 : 1984~1992년까지 8년간에 걸쳐 완성되어 7억 7만 톤의 물을 담수하고 있는 주암.상사호는 광주. 전남권의 용수조절 기능 외에 145.5㎞의 호반도로를 끼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를 정점으로 국도 15, 18, 27호선이 송광사와 고인돌 공원을 연결하여 주암호를 싸고돌며, 지방도 818, 857호선으로 이어지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상사호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추가하며 조계산과 모후산 자락 아래 펼쳐진 여유롭고 풍만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안겨주는 순천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송광사

송광사

- 코스개요 :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은 송광사는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 혜린선사(慧璘禪師)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의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했다.

0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16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