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로 이어진 역사를 만나다
청동기시대부터 현대까지 만나보는 일정으로 화천 곳곳의 역사 유적을 찾아간다. 생태공원으로 꾸며진 용암리선사유적지, 화천 지역의 선조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볼 수 있는 화천박물관, 고려시대 탑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위라리칠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낭천산림욕장으로 오르며 화천 시가지가 내려다보여 우리의 지금과 과거를 두루 살펴보기 좋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7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일
용암리선사유적
- 홈페이지 : https://tour.ihc.go.kr/
화천 하남면 용암리 선사 유적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된 집단 취락유적이다. 청동기 시대의 가옥구조 형태를 띠고 있으며, 얇은 판 일부를 갈아 만든 박편석기가 대량으로 출토된 바 있다. 석기 제작 과정 및 변화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제공이 되고 있으며, 많은 역자 학사들 사이에서도 큰 고증의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한강 유역의 생활문화양상과 주거발달사와 청동기 문화의 전파경로를 밝혀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유례가 드문 마을 유적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보존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천박물관
- 홈페이지 : http://www.hcmuseum.kr/
화천박물관은 화천 고유의 민속 문화 발굴 및 재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잊혀져가는 민속 문화를 되살려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특히, 산촌과 하천 생활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면에 중점을 두고 건립하게 되었다.
위라리칠층석탑
- 홈페이지 : http://tour.ihc.go.kr
http://www.cha.go.kr
고려시대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7층 석탑이다. 기단부재, 탑몸돌, 지붕돌 등이 사방에 흩어져 있던 것을 수습하여 다시 세운 것으로, 지붕돌과 탑신의 1 •2 •3층의 몸돌은 원래의 것이고 4층 이상의 몸돌은 1975년 복원할 때 보충한 것이다. 탑의 형태는 커다란 바닥돌 위에 7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의 몸돌은 각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겨놓았고, 2층에서 1층에 비해 큰 폭으로 높이가 줄어들다가 그 이후부터는 아주 조금씩 줄어들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며,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 네 귀퉁이에서 살짝 치켜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모두 없어지고 둥근 돌 하나만 남아 있다.규모만 작을 뿐, 탑신의 몸돌에 기둥을 조각한 것이나 지붕돌받침이 3단인 점 등이 남계원칠층석탑(국보 제100호)과 매우 비슷한 양식과 수법을 보이고 있어 두 탑의 제작연대가 비슷한 시기일 것으로 보인다.
낭천산림욕장
- 홈페이지 : http://tour.ihc.go.kr
화천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절산을 이용하여 등산로, 팔각정, 평상, 이정표 등과 산림자원 등 학습자료 시설들을 설치하여 가족 및 연인들이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 화천읍 칠성루와 더불어 화천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림욕장으로 산림욕을 즐기면서 등반을 겸할 수 있을뿐더러 화천 읍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는데도 수월하여 경로자 및 심신 허약자, 어린이에게 부담 없는 코스이다.
충렬탑
맨발지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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