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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도보 추천 코스

[전북 남원시][도보 추천 코스] 이몽룡, 성춘향이 되어 남원 읍내를 걸어보자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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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 성춘향이 되어 남원 읍내를 걸어보자

남원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이 충만한 고장이다. 남원 시내의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뿐 아니라 육모정, 춘향묘, 오리정 등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때 남원성 전투가 펼쳐졌던 곳으로 남원성의 옛 흔적과 만인의총, 교룡산성,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의 무대가 됐던 만복사지 등 역사유적으로 하루해가 모자라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9.8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만인의총

만인의총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agapp/main/index.do?siteCd=MANIN
만인의총은 정유재란(1597)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 관. 군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이 서려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1592)때 호남을 침범하지 못해 승리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왜군은 1597년 11만 대군으로 다시 침략, 적의 우군은 전주성을 좌군과 수군 5만 6천은 남원성을 공략하였다. 조정에서는 남원성을 사수하기 위해 전라병사 이복남이 이끄는 1천여 군사와 명나라 부총병 양원의 3천 병사로 하여금 남원성을 지키게 하였다. 그러나 목숨을 건 치열한 전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과부적으로 주민 6천여 명을 포함한 1만여 의사들은 분투 끝에 장렬하게 모두 순절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피난에서 돌아온 성민들은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시고 1612년(광해4년) 충렬사를 건립하였다. 몇 번의 이전을 거쳐 호국선현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지원과 전 도민의 정성 어린 헌수로 1979년 정화를 마치고 충렬사에는 50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만인의총에서는 매년 9월 26일에 만인의사에 대한 제향을 올려,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만인의총
만인의총
만인의총
만인의총
만인의총
만인의총
만인의총




점심식사(남원두부마을, 남원허브마을)

- 전화번호 : 063-626-8854
남원두부마을은 전체가 목조건물로 되어 있다. 쉬었다 가기에 좋은 정원이 있다. 직접 만든 두부와 영양 돌솥밥, 누룽지와 숭늉, 두부전골 등을 판매하고 있고, 두부는 식물성단백질이 풍부하여 영양이 많다. 남원 중심부의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광한루원

광한루원 - 홈페이지 : http://www.gwanghallu.or.kr
신선의 세계관과 천상의 우주관을 표현한 우리나라 제일의 누원이다. 원래 이곳은 조선 세종 원년(1419)에 황희가 광통루라는 누각을 짓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었다. 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광통루를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곳을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 속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1461년 부사 장의국은 광한루를 보수하고, 요천의 맑은 물을 끌어다가 하늘나라 은하수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었다. 호수에는 지상의 낙원을 상징하는 연꽃을 심고,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에 가로막혀 만나지 못하다가 칠월칠석날 단 한번 만난다는 사랑의 다리 ‘오작교’를 연못 위에 설치하였다. 이 돌다리는 4개의 무지개 모양의 구멍이 있어 양쪽의 물이 통하게 되어 있으며, 한국 정원의 가장 대표적인 다리이다.

1582년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한 정철은 광한루를 크게 고쳐 짓고, 은하수 연못 가운데에 신선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삼신산을 상징하는 봉래·방장·영주섬을 만들어 봉래섬에는 백일홍, 방장섬에는 대나무를 심고, 영주섬에는 ‘영주각’이란 정자를 세웠다. 그러나 정유재란 때 왜구들의 방화로 모두 불타버렸다. 현재의 광한루는 1639년 남원부사 신감이 복원하였다. 1794년에는 영주각이 복원되고 1964년에 방장섬에 방장정이 세워졌다. 이 광한루원은 소설 『춘향전』에서 이도령과 춘향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유명하여, 1920년대에 경내에 춘향사를 건립하고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을 모셔 놓았다. 해마다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는 춘향제가 열린다.
광한루원_01
광한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_01
청사초롱_여행자의방_안온이 깃든 남원의 방_15
광한루원




만복사지

만복사지_04 - 홈페이지 : http://www.namwon.go.kr/tour/index.do
만복사지는 기린산 아래에 지은 사찰로 일설에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고려 문종 때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사찰에는 대웅전, 천불전, 영상전, 종각, 명부전, 나한전, 약사전이 있었으며 5층석탑, 석불입상, 당간지주, 석인상등이 있어 규모가 매우 큰 사찰이었다고 하며 만복사지 부근에는 백뜰, 썩은 밥배미, 중상골 등의 지명이 있어 당시의 사찰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백뜰은 만복사지 앞 제방을 말하는데, 승려들이 빨래를 널어 이곳이 온통 하얗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썩은 밥배미는 절에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하는 장소로 승려의 수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남원의 8경 중 만복사 귀승이 있는데 시주를 마치고 저녁 나절에 만복사로 돌아오는 승려들의 행렬이 실로 장관을 이루었다는 것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꼽았다고 한다.
1979년부터1985년까지 7차례 걸친 발굴조사결과 만복사지는 창건 후 몇차례에 걸쳐 중창되어 목탑지를 중심으로 동쪽,서,북쪽에 각각 금당지가 있는 1탑 3금당식의 가람 배치양식의 사찰로 북금당지 북쪽에 강당지가, 목탑지 남쪽에 중문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고려시대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절의 구조와 형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구가 남아있어 고려시대의 가람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싸움시 소실된 후 1679년 (숙종 4년) 남원부사 정동설이 복원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은 만복사를 배경으로 "만복사저포기"라는 한문소설을 남겨 한문소설의 효시를 이루었으며 당시 만복사의 실상을 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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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_만복사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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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_만복사지 1
한국문화정보원_만복사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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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룡산성

- 홈페이지 : http://tour.jb.go.kr/index.do
http://www.namwon.go.kr/tour/index.do
교룡산성은 능선을 따라 축조된 성곽으로 백제시대 최초 축조된 것으로 알려지는 산성이다.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518m)에 있다. 교룡산성은 백제가 신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남원지역이 백제권역인 데다가 축성기법에 미뤄 짐작할 뿐이다. 돌로 쌓은 이 산성은 총 둘레가 3,120m이다. 고려말과 임진왜란 당시에는 왜와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성내에는 685년(신문왕 5) 창건된 선국사가 있다. 교룡산성은 전북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성 일대는 교룡산국민관광지로 남원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남원교룡산성
남원교룡산성
남원교룡산성
남원교룡산성
남원교룡산성




선원사

선원사 - 홈페이지 : http://www.namwon.go.kr/tour/index.do
만행산 선원사(萬行山禪院寺)는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 392-1번지에 소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선원사는 신라 49대 헌강왕 원년(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도선국사가 남원의 지세가 객산으로 힘이 센 교룡산을 누르고 주산으로 힘이 약한 백공산을 북돋아야 남원이 번창할 수 있는 곳이라 판단하고 백공산의 모체는 천왕봉 밑 만행산 줄기이므로 만행산의 힘을 빌어 교룡산의 힘을 누르고저 백공산 날줄기 끝에 선원사를 창건하였다 한다. 사찰 창건당시 경내는 왕정동 만복사에 버금가는 큰 규모로 장관을 이루었으나 정유재란때 왜적에 의해 전소되었으며, 그후 영조 30년(1754년)부임한 김세평(金世平) 부사가 신도계와 협의, 이듬해 선원사를 복구하였다. 이 곳의 철조여래좌상(보물), 동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약사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대웅전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이 영화로웠던 사찰의 지난 모습을 들려준다.
선원사
선원사
선원사
선원사
선원사




남원관광단지

남원관광지 - 홈페이지 : https://www.namwon.go.kr/tour/index.do
지리산의 서북쪽 관문인 남원은 옛날부터 정치,군사상 중요한 거점이었다. 남원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춘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매월당 김시습의 한문 단편소설인 만복사저포기도 남원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남원은 전라북도의 교통 중심지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을 연결하는 관광객의 숙박 및 위락 기능을 맡고 있는 도시이다.88 올림픽 고속도로의 개통을 계기로 경주 보문단지와 제주 중문단지에 견줄만한 관광도시의 틀을 갖추고자 추진한 것이 남원관광지이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앞으로 흐르는 요천 건너 어현동의 산허리를 깎아 40여만평의 터에 남원의 전통을 되살리고 광한루와 만인의총, 황산대첩비지, 실상사, 지리산 그리고 구례 화엄사, 덕유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도시를 건설함으로써 관광도시 기반의 확충과 서남권 관광의 중심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과 춘향문화예술회관,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을 비롯하여 위락시설, 남원랜드, 숙박업소,전문 음식점, 전망대 등의 시설과 주변의 극락암, 덕음암 및 빙고치, 천연동굴들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넓은 광장 앞을 흐르는 요천수에 고무댐을 만들어 조성한 수상유원지와 함께 훌륭한 관광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결하는 승월교는 마치 은하수를 건너는 오작교를 연상시키고 가히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근에는 임권택감독이 만든 영화 '춘향전'의 촬영세트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남원관광지
남원관광지
남원관광지
남원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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