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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도보 추천 코스

[강원 양양군][도보 추천 코스]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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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최고의 비경을 찾아 흘림골과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6.6km. 능선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기암이 파도처럼 펼쳐지고, 계곡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산행 후 갈증은 오색약수 한 모금으로 해결하고, 녹초가 된 몸은 오색온천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1.66km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설악산 흘림골

설악산 흘림골

- 홈페이지 : 설악산국립공원 http://seorak.knps.or.kr
양양관광 http://tour.yangyang.go.kr/tour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자연휴식년제로 묶인지 20년 만인 지난 2004년에 개방되었다.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떨어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복구하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오색주전골

오색주전골

- 홈페이지 : 설악산국립공원 http://seorak.knps.or.kr
- 전화번호 :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km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오색약수 산채음식촌

[체험 프로그램]
등산, 트레킹

[지정현황]
양양8경(제4경)





오색약수

오색약수

- 홈페이지 : http://seorak.knps.or.kr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 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오색탄산온천

오색탄산온천

- 홈페이지 : http://www.greenyardhotel.com
국립공원인 설악산 한계령 오색온천•약수지구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총 50,650㎡(약 15,322평)부지, 41,850㎡(약 12,680평)규모의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에 206개의 객실과 한식당•양식당, 세미나•연회실, 탄산온천탕과 松불가마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건강복합 휴양지로 재단장시켜 2008년 5월 중순 다시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의 설악산 탄산온천은 고대 로마시대 휴양과 건강을 위한 시설인 KARA-KARA와 같은 SPA(온천) 대욕장으로 2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기는 유일무이의 온천이며, 특히 세계적 저온명천인 탄산온천수는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능이 탁월하고 건강요양, 한방, 미용, 휴식, 문화공간을 모두 갖춘 복합 보양온천이다. 오색온천의 근원은 국내 4대 온천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생대 쥬라기의 대보 화강암층 온천으로 이 온천대는 고성, 원암, 속초, 척산, 오색을 거쳐 경기, 인천, 충남온양, 도고 및 덕산온천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탄산온천은 동일 온천대 내에서 타 온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중탄산과 이산화탄소 등 인체 유효 성분을 다량 함유한 온천으로 다종의 온천효과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온천이다.





송천 떡마을

송천 떡마을

- 홈페이지 : http://songcheon.invil.org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떡마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송천계곡이 흐르고, 솔숲으로 둘러 쌓인 작은 마을이다. 송천떡마을은 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인 팜스테이로 지정됐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 체험을 하고, 인근 관광은 물론 마을 축제에 참여해보는 농촌체험여행을 이른다. 송천떡마을의 대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떡만들기.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과 꿀, 콩을 가지고 옛 방식 그대로 떡을 만든다. 체험객은 장작불로 삶은 떡살을 떡메로 치고 손으로 주무른 뒤 고명을 묻혀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네타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팜스테이 숙소는 황토로 지은 2층 한옥 건물의 산촌생태체험관을 이용한다.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원룸형 4인 객실 3개와 6인 객실 3개가 있고 세미나실이 별도로 있다. 예약은 전화(033-673-7020)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마을 홈페이지(songcheon.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떡마을산림체험관, 송천떡마을 캠핑장

[체험프로그램]
전통떡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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