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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맛 추천 코스

[전북 군산시][맛 추천 코스] 군산의 명물 먹거리 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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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명물 먹거리 여행

군산은 명물 맛집으로도 유명한 도시다. 복성루의 해물짬뽕과 70년 된 중동호떡집의 호떡 맛보는 것을 빼먹지 말자. 줄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웰빙 푸드의 고소 단백한 맛은 그만한 가치를 할 것이다. 돌아올 때는 이성당의 앙금빵 사오는 것도 재미를 더한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9.51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월명공원

월명공원

- 홈페이지 : https://www.gunsan.go.kr/tour
월명공원은 월명산, 장계산, 설림산, 점방산, 석치산 등이 이어져 조성된 군산의 명소로 군산의 60~70년대에는 최고의 수학여행 코스였다. 총 면적이 약 77만 평이나 되고, 산책로의 길이도 12km나 되는 거대한 공원이다. 해망동과 신흥동에 걸쳐 있으며, 군산의 상징이자 월명공원의 상징인 수시탑에 오르면 군산 앞바다와 금강하굿둑, 그리고 군산시가지와 장항제련소 등의 주변 전경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 있다. 공원 안은 조경이 잘되어 있으며, 수령 30년 이상의 등나무와 벚나무가 우거져 경관이 수려하다. 매년 4월에는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특히 봄, 벚꽃이 만개했을 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월명호수

월명호수

- 홈페이지 : 군산 문화관광 http://www.gunsan.go.kr/tour/
월명공원의 품속에는 1912년에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제1수원지가 물안개를 뿜어내는 산 속의 호수로 변하여 산새와 작은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되었고 설림산 아래 천년고찰 은적사에서는 고목나무 몇 그루가 지나온 세월을 얘기한다.월명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딛고 가면 숲이 우거지고 봄이면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이 몰려와 봄을 만끽하면서 놀다가는 공원이다. 따라서 4월에는 연례행사로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3~400명의 사진동호인들이 모여 모델을 놓고 불꽃 튕기는 경쟁이 벌어져 장관을 이룬다.월명공원 자락에는 군산수원지가 있고 서쪽편에는 유서깊은 은적사가 자리잡고 있어 공원 주변의 정취를 더해준다. 소설가 채만식문학비, 삼일운동기념탑, 바다조각공원, 점방산 봉수대지 등이 월명공원의 주요 시설이다.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月明山)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 있다.





복성루

- 전화번호 : 063-445-8412
※ 영업시간 10:00 ~ 16:00

복성루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짬뽕과 짜장면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복성루는 군산 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짜장면과 짬뽕 이외의 메뉴는 영업 시작 후인 11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동국사

동국사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리하여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낸다. 조계종 제 24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에 국가지정 등록 문화재 제 64호로 지정되었다. 동국사의 본래 이름은 금강선사였다. 금강선사는 1909년 일본인 승려 내전불관이 군산에 포교소를 개설하면서 창건한 조동종 사찰이다.

일본불교는 1877년 부산의 개항과 함께 일본정부의 요청에 의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정토진종 대곡파가 포교를 개시하였고 1904년 군산에도 포교소를 개설하였고 일연종이 뒤를 이었다. 결국 일본 불교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까닭은 순수한 불교포교가 목적이 아니라 한국을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일본정부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이후 조선총독부는 일본 불교를 포교하고자 1911년 6월 3일자로 사찰령을 발령한다. 이를 계기로 일본불교는 전국에 별원, 출장소, 포교소 등을 건립하였다. 금강선사가 창건되기 전 군산에는 본원사, 군산사, 안국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금강사를 창건한 내전불관은 1909년 당시 77세의 고령으로 군산 지역을 순석하다가 군산 일조통에 있던 집을 빌려 포교소를 개설하였다. 1913년 7월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금의 동국사을 신축하였다.

* 동국사의 의의 *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이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은 모두 없어지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특히 동국사 대웅전은 2003년에 등록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다.





군산중동호떡

군산중동호떡

- 전화번호 : 063-445-0849
군산에 위치한 70년된 호떡집이다. 원래는 바로 앞에 위치한 허름한 가게에서 시작했는데, 맞은편으로 이전하여 운영중이다. 실내에는 테이블이 3~4개가 있고, 번호표 기계가 있다. 번호표를 뽑아야 맛볼 수 있는 유명한 집이다. 중동호떡은 군산을 대표하는 흰찰쌀보리와 블랙푸드 (검은콩, 검은쌀, 검은깨 등) 선식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쫄깃하며 담백한 맛이 난다. 안에 든 시럽이 흘러넘칠 정도로 많은것도 특징이다. 집게로 호떡을 찢어서 윗면의 피를 벗겨낸 다음, 안에 든 시럽에 찍어서 먼저 먹고 아랫부분의 피는 남은 시럽과 함께 돌돌 말아 먹는게 이 집의 호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한다.





군산 해망굴

군산 해망굴

- 홈페이지 : https://www.gunsan.go.kr/tour
군산시의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서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926년에 시작된 제 3차 축항공사를 통해 화물하차장 확대, 부잔교 추가설치, 창고건설 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이 과정에서 완공된 것이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진주한 인민군 지휘소가 이곳에 자리하여 매일 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관총 폭격을 받아 총알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자동차의 출입을 막아 보행자만 통과가 가능하다 군산항의 제3차 축항공사 기간이었던 1926년 10월 16일 당시 구시청 앞도로인 명치통(중앙로1가)과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고자 길이 131m 높이 4.5m의 규모로 만들어 졌다.





이성당

이성당

- 홈페이지 : http://leesungdang1945.com/
- 전화번호 : 063-445-2772
군산 중앙로에 위치한 이성당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이 집의 대표적인 빵은 앙금빵과 야채빵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몇 차례나 나오지만 이 두 개의 빵을 위한 별도의 대기줄도 있을 만큼 인기가 있다. 대기인원이 많은 경우 그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빵의 개수를 제한하기도 한다. 유명한 빵 말고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 밀크셰이크 등도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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