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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여행 추천 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올레길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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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제주 올레길은 골목길들이 크게 하나로 이어지는 제주도 도보 여행 코스이다. 총 26코스 425km으로 이어진 올레길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제주의 아름다운 속살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길 따라 걷다 보면 신천 바다목장의 주황색 귤 꽃밭, 제주도 명소인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도 만날 수 있다. 제주도가 사시사철 매 순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듯 천천히 걸을수록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96.7km
- 코스 일정 : 3박이상
- 코스 총 소요시간 : 3박 이상
- 코스 테마 : 자연여행




서우봉둘레길

- 홈페이지 : https://www.visitjeju.net/
서우봉둘레길은 제주도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동쪽 바다에 접해 있는, 제주올레길 19코스에 포함된 길이다.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에메랄드빛 함덕해변과 어우러져 최고의 산책 코스로 손꼽힌다. 서우봉은 완만한 등성이가 크게 두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원추형 화산체이며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새해마다 일출제가 열린다. 서우봉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다. 진도에서 거제로 피신해온 삼별초군이 마지막으로 저항하였던 곳으로 김방경 장군과 삼별초군의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다. 서우봉 정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구축한 동굴이 20곳 있다. 정상에 올라 함덕의 아름다운 물빛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하기 좋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제주4•3평화공원

- 홈페이지 : https://jeju43peace.or.kr/
역사 이래로 영웅만을 기념하던 인류는 20세기에 이르러서야 민초들의 역사를 기념하기 시작했다. 제주 4.3평화공원은 4.3사건으로 인한 제주도 민간인 학살과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 인권기념공원이다. 제주 4.3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제주4.3사건에 대한 공동체적 보상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4.3특별법 공포(2000), 공원부지 매입, 조성기본계획 연구 용역, 현상공모, 건축공사, 전시물 제작 및 설치 등이 이어여 2008년 3월 28일 개관하게 되었다.





신풍 신천 바다목장

- 홈페이지 : 비짓제주 http://www.visitjeju.net
제주올레 3코스는 장장 14km에 걸친 중산간 길은 매우 고즈넉하고, 양옆에는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수목이 울창하다. 이 구간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 목장길은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 올레길이다.





쇠소깍

- 홈페이지 : 제주 문화관광 http://www.visitjeju.net/kr/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하여 마을 곳곳에 향긋한 감귤 냄새가 일품이다. 주변에는 주상절리대와 중문해수욕장, 천제연 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정방폭포

- 홈페이지 : http://www.visitjeju.net/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높이 23m, 폭 8m, 깊이 5m에 이른다.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의 하나로 삼았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徐 )"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 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사계해변

- 홈페이지 : https://www.visitjeju.net/kr
사계해변은 산방산 바로 아래쪽에 자리한 해변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형제섬, 산방산과 한라산, 용머리해안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깨끗한 모래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사계해변 인근 사계포구는 낚시 포인트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화산석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의 사계해안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해당되어 탐방객들이 늘고있다. 사계해변 인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계발자국화석발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송악산전망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다고 하여 99봉이라고도 불리는 송악산에는 3개의 전망대가 있어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그리고 한라산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전망대를 향해 오르다 보면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군사기지를 위해 만들어 놓은 인공 동굴들도 볼 수 있다. 넓은 평지와 계단이 번갈아 있어 산책 삼아 해안을 내려다보면서 한 바퀴 둘러보기에도 좋다.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 홈페이지 : http://www.visitjeju.net/
2차 대전 당시 일본군들이 제주도민을 강제 동원하여 건설한 전투기 격납고 이다.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이 보전되어 있으며,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4.3유적지 및 송악산 일본군 해안절벽 진지동굴과 함께 일본군 전쟁유적 및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의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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