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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북 경주시][가족 추천 코스] 경주 최고의 문화유산을 만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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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고의 문화유산을 만나다

경주 토함산 자락의 불국사와 석굴암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에서 꼭 둘러봐야 하는 필수 답사 코스로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석굴암 너머 장항리사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오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8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불국사

불국사

- 홈페이지 : http://www.bulguksa.or.kr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후 신라 경덕왕 10년(751)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 (포장도로 석굴로는 9km)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 주요문화재(국보)
- 다보탑
- 불국사3층석탑
- 청운교,백운교
- 석굴암
- 금동비로자나불좌상
- 금동아미타여래좌상
-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석굴암

석굴암

- 홈페이지 : http://seokguram.org/
※ 19_20 한국관광 100선 ※

석굴암(국보)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거리에 있는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여래좌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문무왕 수중왕릉인 봉길리 앞 대왕암을 향한다. 수중왕을 수호하는 감은사터, 용이 된 문무왕을 보았다는 이견대가 대왕암 인근 해안에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12월6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토함산 *

토함산(745m)은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5명산(名山)중의 하나로 예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 숲으로 덮여 녹음이 짙다. 불국사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타나는데 이 산길은 산허리를 따라 돌아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 관광객들이 이용한 길이다. 60년대 이전에는 이 산길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오르내렸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이 산이 바다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산이 바닷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석굴암 해돋이 *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동해에 떠오른 해를 말한다. 저멀리 수평선넘어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장관이다. 석굴암에서 해돋이 구경 후에는 토함산에서 바로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석장로가 1998년에 개설되어 쉽게 감포, 양북 앞바다로 갈 수 있으므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의 맛을 자랑하는 회를 즐기고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을 관광하면 더욱 멋진 여행이 된다. 돌아오는 길에 민속공예촌에서 쇼핑겸 관광을 하고 보문관광단지에 들르면 더욱 좋다.





장항리사지 서오층석탑

장항리사지 서오층석탑

- 홈페이지 : http://www.gyeongju.go.kr/tour
장항리 절터는 토함산 동쪽의 한 능선이 끝나는 기슭에 위치해 있다.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사지라 부르고 있다. 현재 법당터를 중심으로 동서에 탑 2기(基)가 남아 있다. 동탑은 무너져 계곡에 뒹굴던 1층 몸체돌과 지붕돌 다섯을 모아 세워 놓았다. 이중(二重) 기단을  가진 석탑 (높이 9m의 5층석탑) 역시 도괴된 것을 최근 복원작업 중이다. 하층기단(下層基壇)은 비교적 넓게 만들어져 안정감이 있으며, 1층 몸돌 4면(面)에 도깨비(鬼面)형태의 쇠고리가 장식된 2짝 씩의 문을 조각하고, 그 좌우에는 연꽃 모양대좌(蓮華臺座) 위에 서있는 인왕상(仁王像)을 정교하게 새기어 희귀한 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8세기의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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