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지역별 관광지 정보

울산 울주군 -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9. 2.
728x170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 홈페이지 : 울주 문화관광 http://tour.ulju.ulsan.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에 이지대(李之帶)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4대손(四代孫)이다. 1394년(조선태조 3년) 경상도 수군 만호(水軍萬戶)로 있으면서 왜구(倭寇)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賞)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漢城判尹)에 이르렀다. 1452년 (단종 즉위년) 수양대군이 김종서(金宗瑞), 황보인(皇甫仁)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安平大君)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선생은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이 나무의 나이는 550년 정도인 셈이다.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害) 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이 나무에다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전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신성하게 여겨져 왔음을 알 수 있다.

* 크기 - 높이 22m, 점유면적 300m, 둘레 12m

-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
※ 소개 정보
-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 문의 및 안내
울주군청 문화체육과 052-204-0321~4
- 쉬는날 : 연중무휴


- 입 장 료 : 무료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