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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역별 관광지 정보

전라북도 완주군 - 원등산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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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등산

- 홈페이지 : 완주 문화관광 http://www.wanju.go.kr/tour
* 청량산에서 원등산으로 *
원등산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과 소양면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해발 713m의 산이다. 지도상에는 원등산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본래 이름은 청량산이었다. 해월리에 원등사라는 고찰이 있어 절 이름을 빌어 원등산이라 부르게 됐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청량산이라 부른다.
원등산은 초보자도 무난한 등산 코스로 전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여러 코스의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 찾으면 찾을수록 새로운 멋과 맛이 살아나는 산이다. 산행은 다리목마을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뒤 원등사나 위봉사 쪽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이고 산행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위봉산과 동상저수지, 북동쪽으로는 금남정맥의 초고봉인 운장산, 연석산과 연석계곡의 아름다움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동쪽으로는 저 멀리 덕유산이 보인다. 남으로는 만덕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서해 바다가 눈앞에 가물거린다.
* 서해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이 발아래 *
정상에서 내려오면 여러 개의 갈림길이 나온다. 동쪽 방면으로 가면 위봉폭포와 위봉사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곧장 내려오면 원등사 방향이다. 원등사 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는 큰 동굴이 나오고 등산객들이 엎드려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로 옆 빈터에 옛날 원등사가 있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2-3백 미터를 더 내려오면 현재의 원등사가 있다. 원등사에서 바라보는 전주시가지의 모습도 아름답다. 절 아래에는 옛날 어떤 장군이 칼로 갈랐다고 하는 깨진 바위가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 기암절벽과 산세가 빼어난 산*
깨진 바위에서 밑으로 흘러내리는 여러 층의 폭포는 원등산의 숨겨진 비경이다. 원등산은 해발 칠백 미터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절벽이 산줄기 곳곳에 솟아있어 산세가 아름다워 가족이 함께 산행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다리목마을 일원 , 동상면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완주관광안내센터 063-290-3930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쉬는날 : 연중개방


- 입산통제 구간 : 등산로 통제구간 안내 http://hiking.kworks.co.kr/sub_map/map_user01.aspx
- 입산통제 기간 : 산불방지 및 자연생태계 보전으로 인한 일부 구간 입산 통제

*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 통제 기간과 구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사전 확인 후 방문
- 등산로 : 다리목마을 → 정상 → 원등사 (2시간10분, 3,5km)

다리목마을 → 정상 → 위봉사 (2시간40분, 4.5km)

다리목마을 → 송곳재 → 암릉 → 정상 → 전망대 바위 → 삼거리 → 원등사 → 해월리 (9㎞, 4시간)
- 입 장 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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