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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전남 구례군][가족 추천 코스] 전남 구례 체험하러 가기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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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체험하러 가기

산세 깊고 자연 체험하기 좋은 구례로 떠나보자. 산촌 마을의 인심 좋은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고 자연의 세상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가을에 가면 더욱 좋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6.49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일


 




다무락 마을

- 홈페이지 : http://www.jirisantour.com/
지리산을 끼고 있는 구례는 공기가 말고 물이 좋아 장수촌으로도 유명하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에 위치한 다무락마을도 지리산의 혜택을 받아 산나물과 밤, 감, 약초 등 풍부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풍요로운 지리산 산간 마을의 특징이 그렇듯 다무락마을 또한 인심 좋기로 유명하다.다무락마을은 어느쪽으로 가던 섬진강을 끼게되어 상유, 중유, 하유로 나뉘어 옹기종기 자리 잡은 마을이다. 섬진강 상유, 중유, 하유는 표정이 조금씩 달라 돌아보는 맛이 있다. 섬상유는 산간 오지 마을의 느낌이 남아 있고, 중유는 과수나무로 덮여 있으며, 하유는 섬진강을 마당처럼 거느리고 있다.산간을 개간해 노을 만들 때 축대를 쌓게 되는데, 그 돌 축대를 다무락이라 한다. 예부터 에는 이와 같은 논과 밭이 많았으며, 그런 연유로 ‘다무락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다무락마을은 강과 산, 맑은 계곡이 두루 어우러진 농촌 전통 테마 마을이다.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쪽이든 북쪽이든 간에 반드시 섬진강을 끼고 흐르는 강변의 도로를 따라 가야만 한다.

이곳은 계절마다 얼굴이 달라져, 봄부터 여름까지는 매화, 배, 밤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에는 풍요로운 열매가 온 마을을 붉게 물들인다. 그림 같은 자연풍광도 풍광이지만 50여 년 전의 시골 촌집이 그대로 보존된 마당 너른 집에서 가마솥과 장작불에 대통밥을 지어 먹고 대나무 공예 체험, 닥나무를 이용한 한지 제작 체험, 섬진강 강태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다무락마을은 과수원이 특히 많은 마을이다. 봄이면 매화와 배꽃이 꽃잎을 흩날리고, 여름이면 다칠세라 조심스레 열매에 종이옷을 입히는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기 그지없다. 또 가을이면 따사로운 햇볕을 받아 더욱 달콤해진 배와 매실, 감 등을 수확한다. 발길이 닿는 들마다 피어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들 또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마을에서는 일곱 곳의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화되어 이미 사라져버린 농촌 풍경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마을 걷다 보면 이러한 모습에 걸음을 멈추게 된다. 골목과 골목, 집과 집들이 정겹게 어깨를 마주 하고 있는 모습 또한 정겹다.





농업기술센터 자연생태학습장

농업기술센터 자연생태학습장

- 홈페이지 : http://www.gurye.go.kr/farmtech/
지리산은 우리나라 야생화의 30%인 1,323종을 보유한 야생화의 보고이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1988년부터 용담꽃을 시작으로 분화재배 기술, 노고단 향수, 구례소리 전통향, 캐릭터 상품 개발 등 야생화 관련 연구를 지속해 온 야생화의 메카로서 전국 유일의 야생화 압화 전시관, 잠자리 생태 전시관, 농경유물 전시관, 전통 작물 전시관, 야생화 자연학습원, 야생화 재배학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례향교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조선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가, 1499년(연산군 5)에 향교를 폐하고 1518년(중종 13) 현북(縣北) 백련동(白蓮洞) 서북쪽에 새로 향교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매년 향사 때마다 호환(虎患)이 있었으므로 1704년(숙종 30)에 구례군의 진산(鎭山)인 봉성산(鳳城山) 서응봉(西鷹峰) 아래인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1825년에 정현(鄭玹) 등이 명륜당을 중수하였고 1864년에 현감 민치로(閔致魯)가, 1871년에 현감 방효함(方孝涵)이 각각 중수하였으며 1918년과 1954년에 중수, 1967년에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奉行)하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전적은 99종 383책으로 유교의 경서와 그 해설책, ≪일재집 一齋集≫•≪미암집 眉巖集≫ 등의 개인 문집, 필사본인 ≪완문절목 完文節目≫•≪향안 鄕案≫•≪유학안 幼學案≫•≪모성계안 慕聖契案≫•≪문중안 門中案≫ 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 ≪유학안≫은 각 면마다 작성된 유림명단으로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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