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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나홀로 추천 코스

[경북 봉화군][나홀로 추천 코스] 봉화 달실마을을 찾아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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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달실마을을 찾아

봉화는 인간미가 살아있는 따뜻한 고장이다. 명당보다 인간 마음이 중요하다는 충재 권벌 선생의 후손이 500여년을 지켜온 이곳은 작은 연못 청암정과 오랜 나무들 속에 세월의 흔적이 역력히 느껴진다. 홀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고즈넉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7.64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각화산

- 코스개요 : 각화산(覺華算, 해발 1,176m)은 산세는 중후하고 모난 데가 없는 육산으로 그리 특징 있는 산은 아니지만 워낙 고산준령에 막혀 있어 접근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이곳에 사고지가 설치되고 조선조실록 등을 보관했던 곳이다.
각화산이란 지명은, 본래 춘양면 서동리의 보물 제52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는 춘양중학교 자리에 있던 람화사(覽華寺)를 서기 676년(신라 30대 문무왕 16년)경에 원효대사가 이곳으로 이전하고 람화사를 생각한다하여 각화산이라 명명한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봉화만산고택

봉화만산고택

- 코스개요 : 이 가옥은 조선 말기의 문신인 만산(晩山) 강용(姜鎔, 1846∼1934) 선생이 고종 15년(1878)에 건립하였다 한다.
정면 11간의 긴 행랑채 중앙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 서쪽에 사랑채와 안채가 연접하여 口字(구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있고, 좌측에 서당을, 우측에 별도의 담장을 돌리고 별당을 배치하여 사대부집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안마당으로 출입하는 중간은 정면을 피하고 측면에서 Z형으로 꺾어져 들어가도록 하여 사대부집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의 전면에는 晩山(만산)이라 쓴 대원군의 친필편액이 걸려 있다.





점심식사(초가집 식당)

점심식사(초가집 식당)

- 코스개요 : 추어탕, 다슬기 전문 식당이다.





서벽 문화재용 목재생산림

- 홈페이지 : 남부지방산림청 http://south.forest.go.kr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 단지에는 80ha의 광활한 산림에 높이 25~30m, 직경 50~60cm의 아름드리 『금강 소나무』 숲이 펼쳐 있으며, 인적 드문 산골짜기는 장수처럼 도열한 나무들에 가려 햇빛조차 비치지 않는 괴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금강소나무는 순수 토종나무이고 보통 소나무보다 생장이 3배 이상 느리고 곧게 자라며 줄기 뿐만 아니라 나무의 가운데 부분(심재)이 붉으며, 제재하거나 재목으로 사용하였을 때 뒤틀림이 거의 없는 나무로 유명하다. 그런 만큼 귀하게 여겨져 조선시대엔 궁궐 짓고 임금의 관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으며, 최근에는 유명사찰, 고궁 보수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 가격은 보통 소나무의 10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규모로 분포하는 곳은 경상북도와 강원도로 한정되어 있다. 산림청은 우리 문화재를 토종나무인 금강소나무로 보수하기 위해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와 울진 서면, 강원도 강릉 성산면, 삼척시 원덕음 등 36개 지역의 811ha를 「문화재용목재생산림」으로 관리하고 있다. 일명 「춘양목」,「적송」,「강송」,「황장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춘양목이란 태백산일대(봉화.울진.삼척 등)에서 생산된 우량 소나무 원목이 춘양역을 통하여 반출되므로서 전국 목재상들이 춘양에 가면 질좋은 나무를 구할 수 있다는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이러한 금강소나무는 외피가 거북등 같이 갈라져 있고 색깔은 암회색을 보이며 나무를 잘랐을 때는 심재와 변재부분이 확실히 구분되고 나이테 (나무의 나이로서 1년에 1개만 형성됨)가 좁고 치밀하게 보이는 나무가 바로 금강소나무이다.
* 조선 세조2년 때부터 자란 할아버지 철쭉 나무
백두대간이 지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옥돌봉 사이 해발 1,085m 산능선에 키 5m, 너비 8.3m, 둘레 105cm에 달하는 조선시대에 싹을 틔워 지금까지 550년간을 자라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할아버지 철쭉으로 추정되는 나무가 있다. 산림청에서는 주변에 자라고 있는 당단풍, 물푸레, 층층나무 등 특수 활엽수와 각시원추리,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등 희귀 초본류를 보호하기 위하여 주변 33ha를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봉화 달실마을

봉화 달실마을

- 홈페이지 : 봉화관광 http://www.bonghwa.go.kr/open.content/tour/
1963년 국내 최초 마을단위의 국가 지정문화재가 되었다가 2009년에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이라는 이름의 명승 제 60호로 변경되어 보존되고 있다. 마을에는 국가 지정문화재 5건 482점과 일반동산문화재 2,979점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마을내의 박물관에 보관중이다. 달실마을은 ‘한과’로도 상당히 이름난 곳으로 5백년 역사의 전통 한과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을 만큼 전통체험으로 특화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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