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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나홀로 추천 코스

[경북 울릉군][나홀로 추천 코스] 울릉도에서 독도에 서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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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독도에 서다

울릉도 기행의 시작점인 이곳에서 도동항 좌•우로 나 있는 해안절벽 산책로를 따라가 보면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해벽에 부딪히는 파도와 깊은 해식동굴 아래의 투명한 바닷물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가을철 털 머위꽃이 군락을 이루는 행남 등대에 서서 바다를 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9.38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 홈페이지 : 울릉 문화관광 http://www.ulleung.go.kr/tour
도동 약수공원에서 망향봉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울릉팔경의 하나인 오징어잡이배인 어화(漁火)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독도전망대에서 날씨가 맑은 날은 독도를 볼 수도 있다. 일출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탑승장 옆에는 독도박물관이 있다.


* 망향봉

정착민들의 한이 서려 있는 망향봉은, 108개의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가면 울릉도의 정기가 서려있는 곳이다. 특히 좋은 인연을 맺어 준다고 하는 이 곳은 아름다운 도동항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 해안전망대


약 10분 거리의 산책로를 걸어가면 울릉도의 해안이 바로 눈 밑에 펼쳐지는 절경으로 뒤로 보이는 망향봉의 바위가 더욱 돋보인다.


* 일출

케이블카의 정상에서 독도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 독도

아주 맑은 날(연중 50일)에는 92km 거리의 독도를 육안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

* 독도박물관


서기 512년 이래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의 영토로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권에 편입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는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 약수터

쏘는 듯한 맛의 도동약수터가 바로 옆에 있어 타는 목과 위를 쓸어준다.





도동등대(행남등대)

도동등대(행남등대)

- 홈페이지 : http://www.ulleung.go.kr/tour/
등대가 위치한 행남마을은 도동과 저동 사이의 해안을 끼고 있는 촌락으로 울릉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겨울에도 살구꽃을 볼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을로,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하여 행남(杏南)으로 전래되고 있다. 또한 지형이 뱀의 입처럼 생겼다고 하여 살구남(口南)이라고도 한다. 청명한 날에는 등탑에서 정동쪽으로 독도를 볼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저동항의 아름다운 모습과 촛대바위를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고, 울릉도의 상징인 성인봉의 정상을 볼 수 있다.

도동행남등대는 울릉도의 동쪽 끝 행남말(杏南末) 끝단(등고 108m)에 위치하며, 1954년 12월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이 증가하여 연안표지시설의 필요성이 있어 현재의 위치에 광력을 증강하여 1979년 6월 유인등대화 하였다. 등대에서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울릉도의 유일한 어업전진기지로서 새벽에는 울릉도 근해에서 밤새 낚은 오징어의 참맛을 볼 수 있으며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끊이지않는 곳이다.

* 최초점등일 - 1979년 6월 23일
* 구조 - 백8각콘크리트조(9.1m)
* 등질 - 섬백광 14초 1섬광(Fl W 14s)
* 특징 - 우리나라 국토 동쪽 끝 울릉도 동단 행남말에 위치하며 울릉도와 독도근해 조업 및 운항 선박의 육지초인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청명한 날 등대에서 정동쪽으로 독도를 볼 수 있다.





봉래폭포

봉래폭포

- 홈페이지 : http://ulleung.go.kr/geo
봉래폭포는 암석의 차별침식에 의해 3단 폭포를 이루며, 하부로부터 화산 폭발 시 분출된 각력들이 모여 형성된 집괴암이 3단과 2단을 이루며,화산재가 굳어져 생성된 응회암,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1단을 이루고 있다. 조면암은 강도가 커서 하부의 암석에 비해 침식이 덜 되는 편이지만 아래에 놓인 집괴암과 응회암이 깎여 나가면서 균열이 많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다.앞으로 하부 응회암과 집괴암이 더욱 침식되면, 상부 조면암은 무너지게 되어 폭포는 점차 뒤로 물러나게 된다.총 낙차는 약 30m이며, 유량은 3,000톤/일 이상으로 울릉도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봉래폭포관리소에서 봉래폭포까지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찬바람이 불어나와 ‘천연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바람구멍),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사방댐,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섬노루귀(=큰노루귀), 겨자냉이(=고추냉이), 노란물봉선, 큰연영초, 섬남성(=우산천남성), 왕호장(왕호장근)의 풀 종류와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삼나무, 헛개나무, 말오줌나무(=말오줌때나무), 편백나무의 나무 종류 등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어 지질 뿐만이 아니라 생태 교육장소로도 훌륭한 지질명소이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나리분지

나리분지

- 홈페이지 : 울릉 문화관광 http://www.ulleung.go.kr/tour
동서 약 1.5km 남북 약 2km 울릉도 유일한 평지로 성인봉의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으로 그 안에 분출한 알봉(611m)과 알봉에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다시 2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어 북동쪽에는 나리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않는 알봉마을이 있다. 우산국 때부터 사람이 살았으나 조선조에 이르러 공도정책으로 수백 년 비워오다가 고종 때 개척령에 따라 개척민들이 이곳에 왔는데 옛날부터 정주한 사람들이 섬말나리뿌리를 캐어 먹고 연명하였다하여 나리골이라 부른다. 개척당시 거주민 93호에 500여 명이 거주한 적 있는 울릉도 제1의 집단부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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