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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부산 중구][힐링 추천 코스] 국제시장을 기웃거리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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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을 기웃거리다

그 지역의 모습을 잘 보려면 시장을 가라고 했다. 펄떡이는 생명의 활력이 느껴지는 시장은 어릴 적 추억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가벼운 주머니사정으로도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길거리음식들이 아직도 시장상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장특유의 거리문화를 만들어간다. 국제시장은 무역을 통해 신문물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었고, 부평시장은 중구일대에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서 최근엔 야시장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산업의 발상지인 조선키네마 주식회사를 비롯하여 많은 극장들이 있던 곳이며 그 정신을 이어받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는 기념광장도 남아있다. 다양한 컨셉을 가진 재미있는 도떼기시장탐방을 시작해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38km
- 코스 총 소요시간 : 5시간


 




BIFF광장

- 홈페이지 : 부산중구 문화관광http://www.bsjunggu.go.kr/tour/index.junggu
남포동 극장가가 극장들로 자리잡게 된 것은 8. 15해방 후 극장이 한 두 군데 생기면서부터 1960년대에 이르러 20여개소의 극장이 이 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에서 시작된다. 지난 1996년부터 부산 국제 영화제(Busan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그 일대를 PIFF 광장(1996. 8. 14/현, BIFF 광장)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영상문화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새단장하여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남포동 구)부영극장에서 충무동 육교까지 428m에 이르는 도로를 '스타의 거리'와 '영화제의 거리'로 나누어 조성하고 있다.
매년 이곳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로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및 눈꽃점등 행사 등 'BIFF 광장 여는 마당'이 개최되고 있다. 개봉극장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는 곳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근래 들어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닌 쇼핑과 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화되면서 젊은층이 늘어 이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국제시장

 - 홈페이지 : http://http://gukjemarket.co.kr
- 전화번호 : 051-245-7389
부산 지하철 1호선인 자갈치역 7번출구와 남포동역 1번출구에 인접한 곳이다.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챙기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고,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다. 이른바 도떼기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이었다.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본래는 한국 광복 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벌려고 장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국 전쟁 후에는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며, 부산항으로 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 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주력 품목은 기계공구, 주방기구, 의류이며,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각종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도•소매 시장으로 1 ~ 6공구로 나누어져 있다. 국제시장의 오른쪽으로
가면 구제상품을 파는 상가들이 있고, 왼쪽에는 일명 깡통시장이라 불리는 곳이 나온다. 특히 구제시장의 어느 골목들에서는 상태가 그리 좋지않은 빈티지 상품들을 바닥에 쌓아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부평깡통시장

부평깡통시장

- 홈페이지 : http://www.bupyeong-market.com
- 전화번호 : 051-243-1128
부산 부평시장은 깡통시장이라고도 한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깡통시장은 6.25후 미군이 진주하면서 군용 물자와 함께 온갖 상품들이 밀수입되었는데 특히 과일, 생선 등 갖가지 통조림이 많이 수입되어 시장의 이름이 깡통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돗떼기 시장'이라고도 했는데 그 당시 이곳을 토애 전국의 주요 시장으로 수입 물건들이 공급되었다고 한다. 워낙 시장 규모가 크고 외국 물건 등 없는 물건이 없다고 해서 돗떼기 시장이 국제 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현재는 다양하고 많은 제품의 수입이 허가되면서 시장이 다소 위축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 명성과 저력은 여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지금은 양주, 의류, 장식품, 악세서리, 패션 잡화와 미니 카세트 등 일부 외제 전자제품도 취급하고 있다.
야시장은 부평깡통시장 공영주차장과 인근의 2차 아케이드 구역에 설치되며 19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10m가량 이어지는 시장거리에는 11개의 향토 향토음식 매대와 일본, 필리핀 등 6개의 다문화 먹을거리 매대, 13새의 의류, 악세서리, 매대가 설치되어 있다. 부평깡통시장 입구와 시장 내 사거리에서는 하루 2차례 마술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며 시장 옆으로는 화려한 LED조명이 반겨준다.




미술의 거리

미술의 거리

- 홈페이지 : http://www.bsjunggu.go.kr/tour/index.junggu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미술의거리는 2005년 4월 16일에 소개된 이후 미술의거리 기념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문화체험행사 등 크고 작은 전시회와 함께 각종 시연, 체험교실 및 후배 양성, 다양한 미술품의 제작과 보급 등 부산미술의 아방가르드(avant-garde) 역할을 자임해 오고 있고 부산 중구의 관광벨트 내지는 문화벨트의 중심지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부산문화예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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