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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인천 강화군][힐링 추천 코스] 보문사 가는 바람길 위에 스트레스를 모두 내려놓자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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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가는 바람길 위에 스트레스를 모두 내려놓자

강화도 서편 바다 위에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보문사가 위치한다. 수령이 약 600여 년이나 된 향나무가 산사 마당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석양이 아름다운 민머루 해변이 위치하고 있으며 갯벌체험 또한 가능하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7.25km
- 코스 총 소요시간 : 4시간


 




석모도

석모도

- 홈페이지 : http://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around/seokmodo.jsp
석모도는 강화군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섬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며,
한반도와 강화도 섬을 잇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적분에 아이들과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곳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석모도는 면적 42.841km2, 해안선 길이 41.8km이고, 최고점은 상봉산(上峰山, 316m)이다. 해명산(309m), 낙가산(267m), 상봉산(316m) 등 높은 산이 연결되어 있으며, 1,138가구 2,2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 민머루해변 : 백사장 길이가 1KM인 석모도의 유일한 해변으로 해수욕은 물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석양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도 즐겨 찾는다. 해변가에서 캠핑이 가능하며, 인근에 어류정항, 장구너머항 등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 보문사 :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자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신라선덕여왕 때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내부에는 3000불이 모셔져 있으며, 보문사석실, 극락보전 등이 유명하다. 특히 눈썹바위의 마애석불좌상에서 보는 서해의 석양이 일품이다.

* 유니아일랜드 : 옛 폐염전 자리 76만제곱미터에 18홀의 골프장인 유니아일랜드는 2019.3.11 개장하여 수도권의 골프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퍼블릭 골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 해수 온천 : 칼슘, 칼륨, 마그네슘등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석양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체험을 할 수 있다. 족욕은 무료다.

* 석모도 자연휴양림 : 상봉산자락의 인천유일한 휴양림으로으로 콘도형태인 산림문화휴양관, 통나무 독체형태인 숲속의집, 그리고 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와 꽃의 이름과 특성을 들려주는 숲 해설 및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민머루해변

민머루해변

- 홈페이지 : http://minmeoru-beach.co.kr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 위치한 해변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1km 정도 펼쳐진 곳으로 해수욕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물이 빠지면 약 1km 정도의 갯벌이 나타나는데, 갯벌의 감촉이 부드럽고 조개, 게 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장화나 여분의 신발 등을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인근에 어류정항, 장곳항 등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하였다는 보문사와 마애석불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점심식사(통일호)

- 전화번호 : 032-934-8001
장곳항은 석모도의 작은 항구로 주로 배를 가지고 고기잡이 하는 사람들이 식당을 하는 작은 회 센터이다. 그중 통일호횟집은 1년 동안 메뉴를 바꿔가면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3~4월에 먹는 주꾸미 샤부샤부는 1kg 시켜서 장정 둘이 먹어도 다 못 먹을 정도로 양이 많고 그 맛이 예술이다. 여름에 먹는 병어 밴댕이는 물론, 겨울의 숭어까지 자연산 회의 진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보문사

보문사

- 홈페이지 : http://www.bomunsa.me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게 되었다.
창건 당시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낙가산이라고 하고,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며 보문사라 이름을 짓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다. 이처럼 산과 절의 이름이 모두 관세음보살을 상징하고 있어 보문사가 관음도량임은 창건의 역사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보문사를 창건한지 14년만인 649년 석가모니 부처님과 미륵보살 등 스물 두 분의 석상을 바다에서 건져 올려 석굴 법당에 모신 나한전 조성 일화는 유명하며 기도의 영험을 많이 보여 신통굴로 불리기도 한다. 나한전의 역사는 보문사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인천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에 자리하는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꼐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이다.
석모도 낙가산 중턱 눈썹바위 아래 마애 관세음보살님은 탁 트인 서해를 바라보며 중생들을 살펴주고 계신다.
보문사는 나한전에서 24시간 스님들의 기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누구나 언제든 기도 할 수 있는 나한도량으로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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