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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전북 부안군][힐링 추천 코스] 바닷길 걸으면 절로 힐링이 돼요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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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걸으면 절로 힐링이 돼요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끼고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마실길은 서해의 풍광과 바닷가 기암괴석, 솔향과 바닷내음, 부드러운 흙과 수풀, 파도소리, 노을 등의 풍경을 선물한다. 12개 코스 중 3코스 적벽강 노을길에서 천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 채석강 등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만날 수 있다. 모항어촌체험마을의 체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4.85km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하섬

- 홈페이지 : 하섬 http://www.ibuan.co.kr/tour06/page_1.htm
부안관광 http://https://www.buan.go.kr/tour/index.buan
하섬은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약 2㎞ 떨어져 있으며, '바다에 떠 있는 연꽃같다'하여 연꽃 하(遐)자 하섬이라고도 하고, 새우가 웅크리고 있는 모양을 하고있다 하여 새우 하(鰕)자를 쓰는 하섬이라고도 한다. 섬 안에는 200여 종의 식물이 있고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솔바람 소리와 솔향이 가득하다. 섬 남쪽에는 조그만 백사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호젓하게 맑은 섬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물이빠진 갯벌에서는 조개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수성당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수성당은 격포해수욕장에서 해안선을 따라2KM 지점, 적벽강 절벽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개양할미를 모신 해신당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4일에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개양할미는 키가 매우 커서 굽나막신을 신고 서해바다를 걸어 다니며 수심이 깊은 곳은 메우고, 풍랑을 다스려 어부들이나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을 보호하는 바다의 신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모두 정성껏 모시고 있다. 개양할미에게는 딸 여덟 명이 있는데 막내딸만 데리고 수성당 옆 여울굴에서 거처하고 나머지 딸들은 가까운 섬으로 시집을 보내 그곳의 어부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적벽강

- 홈페이지 : http://www.jwcgeopark.kr
적벽강 인근에는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박나무군락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이 근처에 있어 지질, 생태, 교육 관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퇴적암인 셰일과 화산암인 유문암의 직접적인 경계 부분으로 성질이 다른 두 종류의 암석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된 독특한 암석(페퍼라이트)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이다. 페퍼라이트는 검은 갯벌 속에 붉은 자갈들이 끼어 있는 것 같아 언 듯 보기에 역암으로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페퍼라이트는 뜨거운 마그마나 용암이 차가운 미고결 퇴적물과 직접 접촉할 때 형성되는 독특한 암석이다. 즉, 물기가 많고 아직 고화되지 않은 퇴적물에 화산활동으로 인해 뜨거운 용암이나 마그마가 덮이거나 관입하면 퇴적물 속의 수분이 고열로 인해 급격히 끓어오르면서 수증기의 폭발이 일어나 퇴적물과 용암이 뒤섞이면서 만들어진 암석이다. 또한 유문암질 용암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주상절리와 함께 해안가에서 파도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구멍(돌개구멍)과 해식 절벽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채석강

채석강

- 홈페이지 : http://www.jwcgeopark.kr
약 7,000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이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졌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 이 절벽에서 단층과 습곡, 관입구조, 파식대 등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지형과 지질학습에 좋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애, 평평한 파식대, 해식동굴도 발달했다. 채석강 바닥에는 지각과 파도의 합작품인 돌개구멍이 발달했는데, 밀물 때 들어온 바닷물이 고여서 생긴 조수웅덩이도 곳곳에 있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모항어촌체험마을

모항어촌체험마을

- 홈페이지 : http://www.seantour.com/village/mohang/main/
변산반도의 서쪽 해안자락에는 변산 해수욕장, 격포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여러 곳 있다. 모두 하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그중 변산반도 서남쪽 끝자락에는 해송 숲이 멋지게 펼쳐진 아담한 해수욕장이 있다.바로 모항 해수욕장이다.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송림이 해변을 아늑하게 두르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호랑가시나무 군락 모항 마을은 이 모항 해수욕장을 끼고 있다. 바다 앞 어촌마을이라 농업보단 쭈꾸미, 갑오징어, 전어 등을 잡는 어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모항 팜스테이 마을에 머물게 되면 봄이면 신선하고 담백한 쭈꾸미 회를, 여름엔 전어를 실컷 맛볼 수 있고 모항 해수욕장에서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며 근처 갯벌에 나가 조개며 낙지를 잡아 올리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마을 주변으로 나있는 해안도로는 경치가 아름다워 최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도 볼수 있다. 또한, 마을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조각공원인 금구원 조각공원과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빼어난 절경으로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이 자주 이루어지는 채석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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