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서울 종로구][힐링 추천 코스] 옛 서울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22.
728x170

옛 서울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아름다운 궁궐과 고풍스런 한옥마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삼청동길을 걷는 코스로 길목마다 서울이 품고 있는 매력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정원을 담고 있는 창덕궁을 지나 북촌한옥마을을 돌아보고 소소한 박물관과 분위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이 이어지는 삼청동길을 걷는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북촌한옥마을

서울_종로_북촌한옥마을 (10) - 홈페이지 : http://hanok.seoul.go.kr/front/index.do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예로부터 북촌이라 하여 양반 동네로 알려진 이곳 주택은 모두 조선 시대의 기와집으로서 상류층의 구조 형태를 간직하며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 원래 이 동네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큰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밖에 없었으나, 일제 말기와 6.25 수복 직후 지금의 상태로 늘어났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접하여 전통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백 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원서동, 재동, 계동, 가회동, 인사동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 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당시로써는 왕실의 고위관직에 있거나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구로 유명하였다. 곳곳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몇 채의 한옥들은 이때의 명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허용시간 : 10:00 ~17:00(주중,토) / 일 : 골목길 쉬는 날
* 대상지역 : 북촌로 11길 일대 약 100m 구간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영화당 - 홈페이지 : 창덕궁 http://www.cdg.go.kr
창덕궁(사적)은 1405년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진 별궁이었다.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 방면에 있다 해서 '동궐'이라고도 했다. 금천교가 세워지고(1411) 돈화문이 건립되는가 하면(1412) 조선 제 9대 성종때부터는 여러 임금들이 여기서 지내 본궁역할을 하는 궁궐이 됐다. 임진왜란 때에는 창덕궁은 불에 타고 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이에 화가 난 백성들이 궁궐을 방화한 것이다. 1611년 광해군에 의해 다시 지어진 궁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정전, 대조전, 선정전, 낙선재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수원 화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창덕궁 후원은 태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임금을 비롯한 왕족들이 휴식하던 곳이다. 후원은 북원(北苑), 금원(禁苑)이라고도 불렀으며, 고종 이후 비원(秘苑)으로 불렀다. 낮은 야산과 골짜기에 원래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채 꼭 필요한 곳에만 사람의 손을 댄 우리나라의 으뜸가는 정원이다. 부용정과 부용지, 주합루와 어수문, 영화당,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정자와 샘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가을 날 단풍들때와 낙엽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 주요 문화재 - 인정전(국보), 돈화문(보물), 인정문(보물),선정전(보물), 희정당(보물), 대조전(보물), 구선원전(보물), 향나무(천연기념물)

창덕궁_사진갤러리




삼청동길

삼청동_41 -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
삼청동의 지명은 산과 물이 맑고 인심 또한 맑고 좋다고 하여 삼청(三淸)이라 불리어졌다는 설과 도교의 태청(太淸), 상청(上淸), 옥청(玉淸) 3위(位)를 모신 삼청전(三淸殿)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삼청동 거리는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옥건물의 전통미와 갤러리, 카페의 현대미가 조화되어 삼청동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서 호젓한 산책로와 화랑, 박물관, 골동품 가게가 골목 사이에 숨어 문화향기가 가득하다.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삼청동길과 한적한 도심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청와대 앞길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 넘치는 거리로 길이는 2.9km이며 친근성이 우수하다.

삼청동_1
삼청동_6
삼청동_27
삼청동_33
삼청동_80
서울_한여름밤의 낭만과 휴식, 서울 야경 포인트 3곳12
삼청동길 (8)
삼청동_4
삼청동_5
삼청동_16
삼청동_30
삼청동_41
삼청동_43
삼청동_53
삼청동_76
삼청동_77
삼청동_78
서울_한여름밤의 낭만과 휴식, 서울 야경 포인트 3곳15
서울_한여름밤의 낭만과 휴식, 서울 야경 포인트 3곳13
서울_한여름밤의 낭만과 휴식, 서울 야경 포인트 3곳11
서울_한여름밤의 낭만과 휴식, 서울 야경 포인트 3곳10
삼청동길 (2)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