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전남 영암군][힐링 추천 코스] 칼바람 잊게 하는 힐링 천국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7.
728x170

칼바람 잊게 하는 힐링 천국

영암은 건강과 에너지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남도의 여행지다. ‘달이 뜨는 산’월출산에서 솟는 온천은 지친 몸을 풀어주고 독천낙지마을의 낙지는 영양을 북돋워준다. 여기에 한옥마을 체험과 도갑사, 구림사, 왕인박사유적지 같은 볼거리도 지천이다. 한마디로 일거삼득의 여행코스라 할 수 있겠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5.94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영암도기 박물관

영암도기 박물관

- 홈페이지 : http://dogi.yeongam.go.kr
국내 최초의 고화도의 유약도기를 입힌 '구림도기'를 제작했던 대규모의 도기제작장인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의 역사성을 토대로 전시와, 교육 및 체험을 운영하며 영암의 황토를 이용한 영암도기 상품을 생산하여 판매한다. 오랜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구림마을과 왕인박사유적지, 하정웅미술관과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인박사유적지

왕인박사유적지

- 홈페이지 : http://www.yeongam.go.kr/home/historicalsite
왕인박사유적지는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묘(사당) •내삼문(內三門) •외삼문 •문산재(文山齋) •양사재(養士齋) •전시관 •왕인상 •책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왕인묘(약 82.5㎡)에는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왕인이 공부하고 후진을 양성하였다는 곳으로, 월출산(月出山)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하였다. 책굴은 왕인이 학문을 수련할 때 쓰던 석굴이다. 전시관에는 탄생도 •수학도(修學圖) •도일도(渡日圖) •학문전수도 등이 걸려 있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고 있는 성천(聖泉)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遺墟碑)가 세워져 있다. 또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했다고 전해오는 책굴(冊堀)과 문산재(文山齋) •양사재(養士齋)가 있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박사계서 공부하면서 고향 인재를 길러 낸 곳으로 매년 3월 3일에는 왕인박사의 추모제(追慕祭)를 거행하였다고 한다. 책굴앞의 왕인박사 석인상(石人像))은 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라 한다. 성기동 서쪽에 있는 돌정고개는 박사가 일본으로 떠날 때 동료, 문하생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면서 정든 고향을 뒤돌아 보았다하여 돌정고개가 되었다 한다.

* 일본에 백제문화를 전수한 인물, 왕인박사 *

상대포(上臺浦)는 박사가 일본을 떠날 때 배를 탔던 곳으로 당시의 국제 무역항이었다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백한 경서(經書)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에는 화이길사(和邇吉師),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있다.왕인박사는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것은 물론 기술공예의 전수, 일본가요의 창시 등에 공헌함으로써 일본 황실의 스승이며 정치고문이 되어 백제문화의 전수를 통하여 일본 사람들을 계몽한 일본문화사상(日本文化史上)의 성인(聖人)으로 일본 비조문화(飛鳥文化)의 원조가 되었다. 이 유적지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사당을 비롯한 유적지정화사업을 시작으로 왕인공원 등 성기동 문화관광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월출산온천(숙박)

월출산온천(숙박)

- 코스개요 : 월출산의 수려한 경관과 드넓은 영암평야를 배경으로 ‘남도 기행’의 관문에 자리 잡은 월출산 온천 관광호텔은 1등급 호텔로, 본 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온천 1호, 2호, 3호 공의 지하 600m에서 솟아 나온 맥반석 온천수는 각종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1997년 12월 준공되었고 2003년 10월 새롭게 개관하였다.




도갑사

도갑사

- 홈페이지 : http://www.dogapsa.com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전기 1456년(세조 2) 수미(守眉)가 중건하였다. 도갑사 일주문을 지나 100m 가량 들어가면 국보인 해탈문이 나온다. 조선 성종 4년 (147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로 건축양식이 대단히 독특하다. 해탈문 좌우 앞쪽 칸에 금강역사상이 다음 칸에는 보물인 문수동자와 보현동자상이 모셔져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석조 5층석탑 수미왕사비가 있고 절 100m 위 미륵전에는 보물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조선 세조 3년(1473년) 신미, 수미 두 왕사가 중창했던 곳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총 규모가 966간에 소속된 암자가 12개나 되었으며 상주한 승려 수가 730명에 달했던 적이 있다.그런데 임진왜란과 6.25동란을 겪으면서 많은 건물이 불타버렸다. 지금도 대웅전 뒤 천여 평의 빈터에는 주춧돌이 선명하게 군데군데 박혀 있고, 앞뜰에는 5m에 달하는 스님들이 마실 물을 담아 두는 석조의 크기가 도갑사의 옛 사세와 승려수를 말없이 전해주고 있다.

* 도갑사의 또다른 볼거리 *
도갑사에 있는 문화재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하다. 하지만 도갑사 인근에도 볼거리가 있어 도갑사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영암읍에서 목포쪽으로 8km 정도 달리면 구림 사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군서장터를 지나 4km 정도 오르다 보면 도갑사에 이르는 벚나무 길이 나온다. 벚꽃 필 때와 단풍들 때면 월출산 봉우리들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길 옆 구림천계곡은 여름철에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그 길목 오른편 주지봉의 산중턱에는 백제의 왕인박사가 수학했다는 문산재가 있다. 주변에 무위사, 월출산, 성기동 국민관광지, 왕인박사 유원지가 있다.

[문화재 정보]
1) 도갑사 해탈문 (국보)
2) 도갑사 석조여래좌상 (보물)
3) 도갑사 동자상 (보물)
4) 도갑사 도선수미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5) 도갑사 석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6) 도갑사 오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7) 도갑사 수미왕사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8) 도갑사 석장승 (전라남도 민속자료)





그린식당(독천낙지마을)

그린식당(독천낙지마을)

- 전화번호 : 061-472-4128
그린식당은 오랜 전통의 낙지요리 전문점으로 갈낙탕, 연포탕, 세발낙지 등을 주인장의 손맛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며, 편안한 좌석과 넓은 주차공간을 완비하였다.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하여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