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충남 금산군][힐링 추천 코스] 한국의 명약, 인삼을 즐기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24.
728x170

한국의 명약, 인삼을 즐기다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다. 질 좋은 인삼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금산인삼약초시장을 둘러보고 인삼 향이 진하게 우러난 삼계탕도 맛보자. 금산홍도인삼마을은 직접 인삼을 캐보고 병에 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1만5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700명의 의병이 묻힌 칠백의총도 함께 돌아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21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금산 칠백의총

칠백의총 - 홈페이지 : http://700.cha.go.kr
이곳은 임진왜란 때 조헌선생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이 왜군과의 싸움에서 순절한 700 의사의 묘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헌선생은 의병을 일으켜 선조 25년 8월 1일 영규대사와 함께 청주성을 수복하고, 18일에는 호남 순찰사인 권율장군이 이끄는 관군과 함께 금산의 적을 협공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러나 권율장군은 왜적의 기세로 보아, 아군은 중과부적의 열세임을 탐지하고 작전을 바꾸어 기일을 늦추자는 편지를 조헌선생에게 띄웠으나 미처 받아보지 못한 채 출병한 선생의 의병부대는 필사무퇴의 결전을 벌이다가 모두 순절하였다. 조헌 선생의 제자 박정량과 전승업은 싸움이 있은 4일 후 칠백의사의 유해를 한 무덤에 모시고 칠백의총이라 했다.

그 후 선조 36년(1603)에 [중봉 조헌선생 일군순의비]를 세우고 인조 25년(1647)에는 사당 을 건립하여 칠백의사의 위패를 모셨다. 현종 4년(1663), 이 사당에 종용사라는 사액과 토지를 내렸으며 대대로 제사를 받들어 왔다. 종용사에는 칠백의사 이외에 금산 싸움에서 순절한 고경명 선생과 그 막좌 및 사졸, 그리고 횡당촌 싸움에서 순절한 변응정 선생과 무명의사 등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여 왔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종용사를 헐고 순의비를 폭파한 후 칠백의총의 토지를 강제로 팔아 경역을 황폐하게 만들어, 항일유적을 말살하였다. 광복 후 1952년에 군민들이 성금을 모아 의총과 종용사를 다시 지었고 1970년에 묘역 을 확장한 후 종용사와 순의비를 새로 지었으며, 1976년에는 기념관을 신축하여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게 하고 있다.

이 비각에는 중봉 조헌선생 일군 순의비의 파비가 보존되어 있다. 이 비는 임진왜란 때 조헌선생과 승장영규대사를 따라 청주를 수복하고 금산 싸움에서 순절하기까지 행적을 쓴 것이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 경찰서장 일본인 이씨까와 미찌오에 의하여 이 비가 폭파되었던 것을 인근 주민들이 뒷산에 묻어두었다가 8.15 해방 후에 다시 파내어 보관중 1971년 4월에 그 파비를 붙여서 다시 세우고 비각을 건립한 것이다.

* 문화재청 주관으로 매년 9월 23일 15시 제향 행사실시(칠백의총 관리소 주최)

* 주요 소장 문화재
1) 보물(6종 7점) - 조천일기, 제문 2점, 선조대왕 교서, 중봉선생 교지(조헌 문과급제 교지), 전통(화살통), (조헌의병장 제수교서), 조헌 문묘배향 교서
2) 기타 유물 (8점) - 중봉전집, 항의신편 및 목각판, 심원록, 정기록,마상격문, 창살, 세독충정, 제봉문집
칠백의총
칠백의총
칠백의총
칠백의총
칠백의총
칠백의총
칠백의총기념관
칠백의총기념관
칠백의사순의탑
칠백의총
칠백의총
칠백의총기념관
칠백의총기념관
칠백의총기념관
칠백의사순의탑




금산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축제19 - 홈페이지 : 금산 문화관광 http://www.geumsan.go.kr/tour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80%가 거래되고 있는 인삼시장이다. 또한 인삼과 함께 전국 약령 시장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금산인삼약초시장 내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재래시장과 다양한 인삼 종류가 있고 건강 보조 제품을 취급하는 금산인삼 국제시장,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호텔 쇼핑센터, 금산약초 백화점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각종 인삼류 및 약초 등을 20~5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열리는 금산장은 새벽 2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상인 및 소비자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금산인삼1
금산인삼8
금산인삼9
금산인삼23




보석사

보석사의선각금산읍에서 약 6km 떨어진 진악산 (732m)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 보석사는 신라 헌강왕 12년(866년)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역사깊은 절이다.교종의 대본산이며 한국불교 31본산의 하나로 지난 날 전라북도 불교의 이사중추기관이었고 현재는 충남 교구 산하로 되었다. 보석사라는 이름은 절 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어 불상을 주조하였다는 데서 이름지어졌다. 사찰에 들면, 울창한 숲과 암석이 맑은 시냇물과 어우러져 있어서, 속세를 떠난 듯하다.절 안에는 대웅전, 기허당, 의선각, 산신각 등의 건물과 부속암자가 있으며, 인근에는 절경의 12폭포가 있다. 특히 높이 40m, 둘레가 10.4m나 되는 1,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가 있어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며, 200~300미터 정도의 전나무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의선각
보석사 대웅전 앞에 있는 건물로 의병승장 영규대사가 머물러 수도하던 곳이다. 영규대사는 공주 계룡산의 갑사와 보석사를 내왕하며 도를 닦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병을 모집하여 중봉의 의병과 합세하여 금산이 왜적을 격퇴하려다가 700 의사와 함께 전사한 분으로 그용맹과 담력은 출중하여 싸움마다 크게 공을 세웠던 것이다. 의선각은 영규대사가 보석사에 계실때 우거하던 곳으로 창녕위 김병주의 글씨로 된 의선각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 규모 - 정면 3칸, 측면 3칸
* 재료 - 목조

보석사
보석사
보석사
보석사
보석사
보석사의선각
보석사의선각
보석사의선각
보석사의선각
보석사




금산 홍도인삼마을

소반 위에 얹어진 붉은 복숭아의 형상을 지녔다 하여 홍도(紅桃) 마을이라 불리었으며 예로부터 복숭아나무가 많기로 유명했던 곳이다. 마을 인근으로 폭포의 전시장이라 불리는 십이폭포, 금산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금산의 명산 진악산이 있고,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용담댐 등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들인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쌉싸름한 인삼과 약초의 향기가 느껴질 듯 인삼과 약초밭이 많이 있다.

충남_금산_홍도인삼마을01
충남_금산_홍도인삼마을02
충남_금산_홍도인삼마을03
충남_금산_홍도인삼마을05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