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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캠핑 추천 코스

[경기 가평군, 강원 홍천군][캠핑 추천 코스] 청평호반과 유명산을 두루 즐기는 웰빙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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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호반과 유명산을 두루 즐기는 웰빙여행

가평군은 유명산, 연인산, 명지산, 축령산, 운악산 등 84%가 산악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명산은 계곡이 깊어 물이 풍부하고 곳곳에 용소가 형성돼 보기 좋다. 유명산자연휴양림 주변으로 많은 캠핑장이 둥지를 틀었다. 또, 북한강에 펼쳐진 청평호반은 각종 레포츠의 메카이자 데이트코스,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하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약 50㎞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2일(첫째 날 4~5시간, 둘째 날 3~4시간)


 




호명호수공원

- 홈페이지 : 가평 문화관광 http://www.gptour.go.kr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며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다. 호명호수와 더불어 산 아래로 길게 펼쳐진 계곡은 훌륭한 휴식처로서 등산과 함께 그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이다. 계곡 중간의 상천낚시터는 강태공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 호명호수공원은 진입광장, 휴게광장, 산책로, 연결로, 벽천의 공원 시설과 키다리정원, 난쟁이정원, 화단 등의 조경시설, 휴게데크 10개소의 휴양시설 외에 화장실 2개동 편익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청평호반

- 홈페이지 : 가평 문화관광 http://www.gptour.go.kr
청평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청평호는 북한강을 막아 만든 청평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이다. 주위의 산과 호반의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울에서 불과 50km 떨어진 곳이므로 당일코스 관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청평호 주변으로 오래된 호반 유원지와 별장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호수 북쪽에 위치한 청평페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이용, 북한강을 거슬러 오르는 뱃길은 운치를 더해준다. 호반에서는 수상스키를 비롯한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숙박시설이 완비돼 있어 사계절 휴양지로 유명하다. 이곳 청평호 주변의 보트장은 모두 30여 곳. 모두 수상스키나 모터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선하거나 장비대여 및 강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습없이 가족이 함께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로는 보팅과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이 있다. 청평에는 댐상류쪽 이외에, 댐 아래의 북한강의 다른 지류인 조종천, 조종천변의 안전유원지, 산장유원지 등 많은 하천변유원지가 있다.




점심식사(올림픽밸리, 청평나루휴게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유명산과 어비산의 숲과 계곡에 위치한 올림픽밸리는 펜션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야유회, 수련회, 단체행사 및 워크숍, 가족휴양지로 적합한 곳이다. 올림픽밸리 앞의 계곡에서는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 야회연회석, 노천카페와 주변에는 산책로, 등산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유명산휴양림, 청평호반관광지,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중미산천문대, 가일미술관 등이 있다.





모곡밤벌유원지

북한강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장장 143km로 서류(西流)하며 한반도 중허리를 적셔 내리는 홍천강이 있다.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산에서 발원, 내촌천(乃村川)으로 흐르는 이 물은 장남천, 야시대천, 풍천천, 덕치천을 합한 후 홍천읍을 지나 오안천, 성동천, 어룡천, 중방천과 합류 비로소 큰 물줄기를 이룬 다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춘천시 남면 관천리 경계에서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홍천강은 물이 차지 않아 물놀이터로 각광받는 곳이지만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있어 위험하다. 일명 홍천강 유원지로 널리 알려진 밤벌유원지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모곡명사십리라고도 부르며, 유난히 모래가 곱고, 빛깔이 깨끗하다. 기나긴 여정을 한 홍천강은 이 곳 모곡유원지에 이르러 비로소 큰강의 형체를 이루게 되며, 맑은 강물과 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우뚝 서 있는 밤나무와 미류나무숲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한 곳이다. 오토캠핑장과 물놀이 하기 좋은 강가로 잘 알려진 모곡 유원지는 약1km에 달하는 강변이 밤톨만한 자갈과 은모래로 덮혀 있고 아름드리 밤나무와 미루나무 숲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수심이 얕아 물 깊이가 어른 종아리 정도로 아이들이 튜브 없이도 물 속에 앉아 놀 수 있을 정도다.

메기, 피라미, 쉬리 등 어족 자원이 풍부해 투망이나 견짓대 같은 간단한 낚시도구로도 물고기를 잡는 재미를 맛 볼수 있다. 견짓대나 생필품은 강변 상점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이곳은 민물고기 매운탕이 별미이며 강가에서 직접 낚시를 하는 인파들도 자주 목격된다. 유원지에는 음수대와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다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밤늦게까지 소란해 아늑한 캠핑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얕은 강변에서 견지 낚시를 비롯해 튜브, 보트만 있으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물놀이 장소로 제격이다. 이 주변에는 한서 남궁억 선생이 세우신 한서초교와 한서 선생의 묘소가 말끔히 단장되어 있으며, 무궁화 묘목을 길러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던 모곡학교, 남궁억기념관과 묘소, 무궁화동산 등이 있어 피서객들이 종종 찾고 있는 곳이며 이 일대는 보리울 마을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

 - 홈페이지 : https://www.foresttrip.go.kr
경기도 가평군은 청평유원지, 산장유원지, 명지계곡, 운악산, 현등사, 용추계곡 등 군 일대가 전부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자리잡은 유명산 역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자연휴양림은 유명산유원지. 즉 입구지 계곡(유명산 계곡) 안쪽으로 조성되어 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이 입구지 계곡은 깊은데다 수림이 우거져있어 마치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을 방불케 한다. 설악면에서부터 자연휴양림까지의 길은 고향가는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기암괴석과 계곡의 물을 따라 산행을 하면 완만하면서도 급한 등산로가 교차되어 지루하지 않으며 숲속의 각종 체력단련시설은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6km의 순환도로와 주차장, 멋진 통나무집, 오토 캠핑장은 콘크리트 문화에 젖은 우리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대자연속에 설치되어 있는 수련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사상을 고취시키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어비계곡

- 홈페이지 : 가평 문화관광 http://www.gptour.go.kr
수도권에서 가장 이름난 쉼터가 되어 있는 유명산 휴양림을 찾다보면, 휴양림 입구에서 왼쪽으로 어비산 어비계곡이라는 간판을 만난다. 이곳이 자칫 유명산자락의 입구지계곡 인양 착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이다. 용문산과 유명산 사이에 숨은 듯 있는 어비산자락을 감싸고 도는 시원한 계곡이바로 그곳이다. 지금이야 작은 개울같은 계곡에 불과하지만 예전에는 물고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뛰어난 계곡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어비(魚飛)다.

어비계곡은 유명산계곡과 어비교에서 합쳐져 사기막천을 거쳐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계곡의 시작은 어비산 어비계곡이라 쓰인 대문같은 현판을 지나면서 부터다. 어비교 옆으로 가일리미술관 이정표가 서 있고, 곧이어 '가평군 지정 어비계곡 문화마을' 이라는 입간판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오른쪽의 계곡 곳곳에 팬션들이 꾸며 놓은 쉼터와 물놀이장이 나타난다. 10개여의 시원한 그늘과 작은 계곡풀장이 죽 이어진다.

이곳을 지나 1.5km 정도를 들어가면 가일2리 마을회관이 있다. 마을회관을 지나면 곧이어 어비2교가 나오고 남쪽 정면으로 어비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매표소를 뒤로하고 물탱크를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어비계곡의 진수를 느끼게 된다. 계곡 양쪽으로는 수림이 울창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정도다. 5~6분 정도를 걷다가 오른쪽으로 안경다리를 건너 다소 경사진 길로 올라서면 숲 터널이다. 울창한 숲과 끊임없는 산새 소리들이 오지에 온 느낌을 갖게 한다. 숲터널로 5분 더 가면 산림감시초소 앞 군경계판이 나타난다. 군경계판을 지나면 양평땅이다. 어비계곡의 상류를 넘으면 양평 갈현마을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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