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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기 안성시][힐링 추천 코스] 슬로우푸드와 승마로 건강지키는 법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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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푸드와 승마로 건강지키는 법

안성이 심심한 도시라는 편견은 버리자. 건강한 식재료를 전통방식으로 정성스럽게 키워내 상에 올리는 슬로우푸드 식당인 서일농원에서 몸을 정화하고, 하노버 승마장에서는 승마로 체력을 키우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7.45km


 




하노버승마장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은석마을에 있는 마곡산 중턱에 위치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외승로와 30mX70m 크기의 대형실내마장, 승마를 처음 접하는 초급단계부터 국내 및 국제 승마경기 출전을 준비하는 고급단계까지의 모든 단계별 회원, 선수, 또는 말교육이 가능한 승마장이다.또한 승마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준비되어 있다.




서일농원

- 홈페이지 : http://www.seoilfarm.com/
된장 만드는 농원인 만큼 햇볕이 잘 드는 깔끔한 농원이다. 3만평이라 하지만 콩과 고추를 심는 밭, 배과수원, 매실원 등 30분 정도 산책을 즐길 만큼 아담하게 가꿔져 있다. 주인의 야무짐과 솜씨가 베어있는 조경은 잔디와 배나무, 매실나무, 소나무가 어우려져 운치가 좋다. 볕 잘 드는 곳에 삐뚤어짐없이 늘어서 있는 2,000여개의 장독대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풍경이다. 산책로를 거닐다 잠시 쉴 수 있도록 정자를 마련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된장 농원으로 유명한 이곳을 견학이나 관람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하루 300 ~ 400명 정도이다. 나들이로 나선 가족들은 제대로 된 장맛도 보고 아이들에게는 우리 음식도 알려주고 싶어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서일농원의 맛깔스러움을 누릴 수 있는 전통음식시식점인 '솔리'에서는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옛맛을 느낄수 있다. 구수한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중심으로 더덕, 가죽, 깻잎, 감, 달래, 미역, 무말랭이, 무, 파래 등의 장아찌와 쌈을 싸먹을 수 있는 고추장, 쌈장과 싱싱한 야채를 마련하여 소박하고 정갈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 안성장

- 전화번호 : 031-670-2065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 전주와 함께 서울의 관문으로 3대장에 들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장이었다. '서울보다 두세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공예물과 객주들이 많아 북적대던 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대화 되어있다. 장터는 2일과 7일에 안성시외버스터미널 뒷편 중앙시장 사이의 대로변에 펼쳐진다.

서울과 가까워서 그런지 시골장의 풋풋한 인심은 덜하지만 각종 야채, 딸기, 쑥, 씀바귀 등 봄나물의 눈에 많이 띄고 특히 메주와 장독방축망을 파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시장터 바깥쪽 차도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고 나온 갖가지 봄나물과 콩, 보리 등의 잡곡과 약초보따리를 펼쳐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다소나마 시골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안성의 특산물은 포도와 유기그릇으로 유명한데, 포도는 9~10월에 안성포도장이라 할 정도로 많은 포도가 안성장에 나온다. 또한 안성맞춤이란 말을 탄생시킨 유기(놋그릇)는 이제는 시골장터에는 볼 수 없지만, 장터에서 1km 지점에 있는 '안성맞춤유기공방을 찾으면 무형문화재 김근수옹이 만든 유기제품을 만날 수 있다.





망이산성

- 홈페이지 : http://www.anseong.go.kr/tour/
http://www.cha.go.kr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 보이는 군사 요충지이며, 산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고, 외성의 축조방식은 지형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대개 외벽을 높게 쌓고 내벽은 흙을 높게 다져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한 소위 내탁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내성안에는 장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준풍(峻豊) 4년명(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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