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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충남 태안군][힐링 추천 코스] 안면도해안도로, 환상의 바다 낙조길 활짝 열리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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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해안도로, 환상의 바다 낙조길 활짝 열리다!

안면도해안도로는 서해바다, 갯벌, 붉은 노을 등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이다. 약 11.9km의 이 해안도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밧개, 방포, 꽃지해수욕장까지 여러 해변을 이어 달린다. 또한 바다와 백사장이 풍부해 파노라마식 풍경을 계속 볼 수 있다. 특히 최고의 풍광은 석양이다. 붉은 색의 아름다운 일몰은 어느 해변에서나 조망이 가능하다. 낙조 최고의 명소는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풍경이 압권이다.

ㆍ코스 정보 :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꽃지해수욕장(약 1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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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약 11.9km
- 코스 일정 : 당일
- 코스 테마 : ----지자체-----




삼봉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_01 -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tour.do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있으며 명사십리 은빛 모래가 반짝이는 해변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3.8km, 폭 300m, 경사도 6도, 평균수심 1.5m, 수온은 섭씨 22도이다.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고,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다. 또한,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며, 자연 그대로 탁 트인 모래사장과 자연현상에 의하여 발생된 사구가 일품이다.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썰물 시 드러나는 모래밭이 단단하여 해안가에서 스포츠를 즐기거나 산책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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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기해변

두에기해변 - 홈페이지 : https://www.taean.go.kr/tour.do
두에기해변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안면읍 소재지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아담하고 한적한 해변으로 인적이 드물다. 해변 주변에는 갯바위와 소나무가 우거져 아늑하고 낭만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변길에는 데크가 만들어져 해변가로의 접근이 수월해 바닷가 산책이 가능하다. 특히 일몰 때에는 붉은 해와 갈매기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두에기해변 양쪽 끝으로는 갯바위가 많아 바다낚시를 즐기에도 좋다. 가까이에 꽃지, 삼봉, 기지포, 두여, 밧개, 방포 해수욕장 등이 위치해 있다.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_01 - 홈페이지 : http://taean.go.kr/tour.do
기지포해변은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여름 한낮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하계휴양지로 좋은 지역이다. 인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 개의 민박집에선 고향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 숲 사이는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다. 수질이 깨끗하고 청결하며 해수욕장 길이는 0.8km, 폭은 200m 정도이며 규사모래로 되어있다. 해질 무렵에 바라보는 풍경은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알알이 박힌 수많은 섬들과 낙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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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개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_02 -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tour.do
안면도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정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이 나타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 형태는 규사 모래로 되어 있다. 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 등이 서식하여 어린이들의 바다 학습 체험장으로 제격이다. 진입로 주변에는 민박집들이 즐비하고 민박업소와 해변 사이로 소나무 숲이 이루어져 있어 해변을 마주 보며, 안전하고 시원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해변들이 있어 이곳저곳을 병행하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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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_01 -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tour.do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모래밭의 백사장 해변이 있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 모래로 되어 있다. 예전엔 이곳 위쪽의 판목 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기면서 자연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이면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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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11 - 홈페이지 : http://taean.go.kr/tour.do
태안읍에서 남쪽으로 36km 정도 떨어진 해수욕장으로 모래밭 길이 700m, 폭 250m, 면적 14ha, 경사도 3도, 평균수심 1.2m, 수온 섭씨 22도로 모래질이 좋고 야영하기에 좋다. 조용한 가족휴양지로 최적이며, 또한 해수욕장 양쪽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등 전설이 담긴 기봉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는 지역이다. 또한 서남쪽으로는 천연적인 방파제가 있는 ‘내파수도’와 ‘외파수도’가 있다.

방포포구에는 가오리, 붕장어, 우럭, 고등어 등의 생선들이 많이 잡혀 싱싱한 회로 유명하며 이웃에는 꽃지, 삼봉 등의 여러 해수욕장들이 있다. 또한 인근에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있어 중부 해안지역의 자연 수종 등 208종을 소유하고 있는 수목원과 산림전시관, 체력단련장, 전망대 및 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휴양 및 심신단련 장소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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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해수욕장

두여해수욕장_01 - 홈페이지 : http://taean.go.kr/tour.do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리고 있다. 울창한 송림 앞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민박마을로 지정될 만큼 수많은 민박업소가 즐비하며, 넓고 고운 백사장과 왼쪽엔 종주려라는 바위섬이 있어 천혜의 해변이다. 특히 경사가 완만하여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수온이 높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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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_01 -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tour.do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 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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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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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해수욕장

-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tour.do
태안반도 남부권에 위치한 섬 아닌 섬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 분 더 달리다 보면 안면해변의 안내판과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5분 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변에 다다르게 되는데, 도착하기까지는 주변이 산과 논으로 이루어져 이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일단 도착하고 나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갯바위 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 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 거리가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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