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힐링 추천 코스] 제주 사계해안도로, 바다와 산의 하모니에 홀릭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6. 23.
728x170

제주 사계해안도로, 바다와 산의 하모니에 홀릭하다!

제주여행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해안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제주의 해안도로는 비경과 특징이 각기 다르다. 그중 산과 섬, 바다가 한데 어우러지며 빼어난 경관을 간직한 곳이 바로 사계해안도로이다.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안덕면 사계리(산방산)~대정읍 상모리(송악산)를 연결하는 도로로 빼어난 해안절경과 섬과 산의 절묘한 어우러짐이 펼쳐진다. 해안을 둘러싸듯 우뚝 솟은 산방산과 송악산이 해안의 양쪽 끝에 버티고 있어 포근함과 안정감을 주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해안도로이다. 낮은 지대로 달리다보니 해안 조망이 눈높이에 있어 디테일하게 비경을 담을 수 있다. 해안과 산, 도로가 합의일체로 그려내는 빼어난 광경 외에도 바다를 붉게 물드는 환상적인 낙조까지 자연이 만들어낸 모든 것이 아름답고 황홀하다.


※ 하단의 지도를 확대하여 코스별 상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의 코스가 겹치는 경우 지도를 확대하여 확인해주세요.

  (원하는 위치에서 마우스 휠 또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지도 확대보기가 가능합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약 10km




산방산

- 코스개요 : 해발 395m의 높지 않은 산방산은 모슬로부터 동쪽 4km 해안에 위치해 있다. 종 모양의 안정감 있는 산의 위용은 듬직함을 전해준다. 남쪽 중앙에는 해식동굴인 산방굴이 있으며 정상에는 희귀한 식물 종들을 볼 수 있다.





용머리해안

- 코스개요 : 용의 머리를 닮은 해안으로 산방산 앞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며 수천만 년 동안 쌓인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절벽은 오랜 세월동안 세찬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절경으로 수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압권은 길이 30~50m의 절벽이 물결을 이루듯 굽어져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이미 인기 있는 명소이다.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약 30분이 소요되므로 둘러볼만하다.





사계해변

- 코스개요 : 산방산 바로 아래쪽에 자리한 해변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산방산과 한라산, 용머리해안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깨끗한 모래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사계해변 인근 사계포구는 낚시 포인트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계 발자국화석 발견지

- 코스개요 : 천연기념물 제464호로 지정되어 있는 발자국 화석 공원으로 구석기 시대에 생성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사람, 새, 코끼리 등 사람과 동물, 식물 화석 등이 새겨져 볼만하다. 지질이 독특하고 모양 또한 화성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해 감상하기 좋다.




섯알오름

- 코스개요 : 송악산 북쪽에 있는 섯알오름은 작고 나지막한 3개의 말굽형 분화구가 나란히 줄지어 분포되어 있는 곳이다. 높이 약 21m, 둘레 704m, 총면적 29,094㎢인 섯알오름은 아담한 동산과 같은 느낌이지만 이곳은 양민학살터로 아픔이 있는 4.3유적지이기도 하다. 입구에는 학살된 주민들의 추모비가 있으며 꼭대기에는 일제강점기에 설치한 고사포 진지가 있어 한국 근대사의 비극을 전해준다.




송악산

- 코스개요 : 송악산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의 집합체이다. 해발 104m인 주봉을 중심으로 서북쪽에는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를 이루고 있다. 주봉은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의 분화구가 있고 그 속에는 여전히 화산재가 남아있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아주 좋다. 가까이에는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이 보이고 멀리로는 산방산, 한라산이 보인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