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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 간월암(서산) 간월암(서산) - 홈페이지 : https://www.seosan.go.kr/tour - 전화번호 : 041-664-6624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 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주위 자연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 서 있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 2022. 11. 23.
충청남도 금산군 - 닥실마을 닥실마을 - 홈페이지 : http://www.금산캠핑장.com 닥실마을은 금강 물결이 굽이쳐 흐르다 잠시 쉬어가는 금강 가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입구에는 금강에서 가장 큰 자연 형 습지가 있어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종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천내습지가 있으며, 마을 뒷산은 금강솔바람길이 조성되어 있어 금강을 바라보며 트래킹을 할 수 있다.닥실마을은 오토캠핑, 민박, 단체숙박이 가능하며, 금강생태과학체험장에서는 목공공예(태양광선풍기, 오카리나, 테이블 거울, 나무피리 등), 천연공예(손수건염색, 앞치마염색, 천연비누, 핸드워시), 나들이 공예(티셔츠 꾸미기, 나들이 가방, 고무신 꾸미기, 모자꾸미기), 자연물 공예(캔버스 꽃 조명등, 누름 꽃 부채, 핸디코트 액자 등), 식물공예(토피어리, .. 2022. 11. 23.
충청남도 천안시 - 에코힐링 황톳길 에코힐링 황톳길 - 홈페이지 : https://www.asan.go.kr/tour/ 에코힐링 황톳길은 천안과 아산의 경계에 위치한 용곡공원 내 산책로다.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황톳길로 만들어졌다. 약 2.5㎞ 길이의 순환형 구조이며, 한 바퀴를 도는데 어른 걸음으로 40~50분 정도 걸린다. 나무숲이 우거진 황톳길을 걷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 삼림욕을 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 산기슭을 따라 오르고 내리며 걷는 산책길이 즐거움을 주며 맨발에 닿는 황토의 감촉과 흙냄새가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해준다. 때때로 청솔모, 다람쥐가 지나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힘이 들면 벤치나 정자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히며 주변 정취를 감상해도 좋다. 이곳은 문화재원형보존구역으로 관리되고 있.. 2022. 11. 23.
충청남도 금산군 - 금산 천내리 용호석 금산 천내리 용호석 - 홈페이지 : http://www.geumsan.go.kr/tour/ http://www.cha.go.kr 용호석은 2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원면 천내리 마을 서쪽을 흐르는 강변에 있다. 제원대교에서 북쪽으로 500m 지점에는 용석(龍石),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북방으로 100m 떨어져 호석(虎石)이 위치하고 있다. 용석은 70×80cm 가량 되는 대석(臺石) 위에 조각되었으며 높이 138cm 전후, 폭 81cm인데 이름을 상징하는 듯한 여러 개의 과형 돌기(過形突起)와 그 사이에 꿈틀거리는 용의 몸체가 조각되어 있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입 양편에는 아가미와 수염이 표현되어 있다. 한편 호석은 110×65cm의 장방형 대석 위에 앞발을 세우고 앉아있는 모습을 조각하였는데, 동체에는.. 2022. 11. 23.
충청남도 서산시 - 망일사(서산) 망일사(서산) - 홈페이지 : http://www.seosan.go.kr/tour/index.do 망일산 망일사는 서산이 서해의 바닷가에 위치한 갯마을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찰이다. 그만큼 망일사는 서쪽 바닷가에 외따로 위치한 한적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날씨도 스산한 12월 한 겨울의 해질녁에 찾아간 망일사는 서해바다에 뉘엿뉘엿 잠기듯 지는 해를 듬뿍 받아 부처님의 불신(佛身)마냥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서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고 손을 연신 호호 불면서 부처님이 계신 절집을 바라보게 만든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집들은 서해의 기운을 담뿍 받기 위해 서쪽을 향해 서 있으며, 그 곳에 칠해진 단청의 빛깔은 .. 2022. 11. 23.
충청남도 보령시 - 순교성지 갈매못 순교성지 갈매못 바닷가 모래사장이었던 갈매못은 병인박해 때에 군문효수를 당했던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위앵 민 마르티노 신부, 오메크로 오 베드로 신부와 황석두 루가 회장, 그리고 장주기 요셉 회장과 그밖의 수많은 무명 순교자의 피로 물든(1866년 3월 30일 성금요일) 처형장이었다. 대원군이 이 자리를 처형장으로 택한 것은 명성황후의 국혼이 예정된 시기로서 수도에서 200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형을 집행해야 탈이 없으리라는 무당의 예언도 있었고, 러시아와 프랑스 함대가 침략을 시도한 서해의 외연도가 아스라히 바라다보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인근의 오천성은 좌수영 및 우수영과 함께 영향력있었던 충청수영이 있던 곳으로서 다른 지방과 다르게 전국의 죄인들이 여기까지 와서 처형당하기도 했던 역사가 ..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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