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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11

경상북도 고령군 -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tour.goryeong.go.kr/kor/ http://www.cha.go.kr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있다. 그 산성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위에는 대가야가 성장하기 시작한 서기 400년경부터 멸망한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대가야 왕들의 무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하여,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704기의 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은 대가야의 독특한 토기와 철기, 말갖춤을 비롯하여 왕이 쓰던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많이 출토된 대가야 최대의 고분군이다.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 2022. 8. 2.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금척리 고분군 경주 금척리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www.gyeongju.go.kr/tour 경주 근교 금척리 평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로, 크고 작은 30여기의 무덤이 모여 있다. 아직 본격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1952년에 파괴된 무덤 2기를 조사하였다. 무덤 내부는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덧널(곽)을 설치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이다. 유물은 금귀고리와 굽은 옥 등이 수습되었다. 이곳의 무덤들은 모두 경주시내의 평지 무덤들보다 규모가 작아 신라의 낮은 귀족들의 무덤으로 짐작된다. 이곳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받은 금으로 만든 자(금자)를 숨기기 위해서 40여 개의 가짜무덤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지금도 이 무덤들 속에 묻혀 있을 것이라 전한다. - 주.. 2022. 8. 2.
경상남도 양산시 - 양산 북정리 고분군 양산 북정리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www.yangsan.go.kr/tour http://www.cha.go.kr * 삼국시대의 고분군, 북정고분군 * 오봉산 중심이 되는 산등성이 일대에 있는 무덤들이다. 대형 무덤은 산의 윗부분에 퍼져 있고, 소형 무덤은 비탈진 곳이나 산의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대형분은 능선의 정상을 따라 분포되어 있으며, 1920년 일본인에 의해 봉분 형태가 뚜렷한 18기에 대해 호수가 부여되었다. 소형분은 주로 산기슭쪽에 밀집되어 있다. 대형무덤과 소형분은 시기적인 차이에 따라 무덤의 위치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무덤들 가운데 부부총(夫婦塚)과 금조총(金鳥塚)은 1920년에 조사되었고, 1990년에 내부구조확인을 위한 발굴 조사가 있었다. 그 결과.. 2022. 7. 27.
경상남도 함안군 - 아라가야 고분군 아라가야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tour.haman.go.kr 함안 아라가야 고분군은 가야읍에서 함안면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가면, 오른쪽 야산 구릉지대에 남북으로 2km 이상 대형 고분 40여기 등, 총 153기가 밀집되어 있는 전국 최대의 고분지역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함안은 본래 아시랑국, '아라가야'라 하기도 하였으며, 가야는 신라 때 멸망당했으므로 이 고분군들은 가야 국왕들의 묘로 보인다. 도항리 고분군은 면적 41만 1340㎡로 얕은 구릉지대에 현재 약 70기 정도 산재해 있다. 봉토 높이 4m 정도, 저경(底徑) 15m 내외의 비교적 대형이며, 내부구조는 함안 말산리 고분군(末山里古墳:사적 85)의 34호분처럼 직사각형 앞트기[橫口] 돌덧널[石槨]무덤으로 추정되는데, .. 2022. 7. 26.
경상남도 김해시 - 김해 대성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 홈페이지 : http://tour.gimhae.go.kr http://www.cha.go.kr * 가야의 성립과 전개를 해명하는 가장 좋은 유적, 대성동고분군 * 대성동유적은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龜旨峰)과 김해패총(金海貝塚)으로 유명한 회현리 패총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인접하여 김수로왕릉이 있다. 즉, 공설운동장의 바로 북쪽 뒤편에 표고 22.6m의 '왜(애)꼬지'라 불리는 구릉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유적은 경성대학교박물관에서 1990년부터 1992년까지 3차에 걸쳐서 발굴 조사를 한 결과 금관가야 지배자집단의 공동묘역으로 판명되었다. 입지조건이 좋은 구릉의 능선부에는 왕 묘와 이에 상응하는 지배자의 무덤이, 경사면에는 보다 신분이 낮은 자들의 무덤..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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