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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23

경기도 구리시 - 구리 동구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구리 동구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문화재청 http://royaltombs.cha.go.kr/ 이곳은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1408년(태종 8)사망하자 태종의 명으로 파주, 고양 등지에서 좋은 능자리를 물색하던 중 당시 검교참찬 의정부사를 지내던 김인귀(金仁貴)가 추천하고 영의정부 사 하륜(河崙)이 결정하여 능지로 정해진 곳이다. 동구릉의 조성은 조선왕조 전 시기에 걸쳐 이루어 졌는데 동구릉이라고 부른 것은 추존왕 익종의 능인 수릉(綏陵)이 아홉번째로 조성되던 1855년(철종 6) 이후의 일이며, 그 이전에는 동오릉(東五陵), 동칠릉(東七陵)이라고 불렀다. 동구릉에는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健元陵)을 비롯하여 현릉(顯陵 : 5대 문종과 그의 비 현덕왕후), 목릉(穆陵 : .. 2023. 1. 2.
서울 종로구 - 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창덕궁 http://www.cdg.go.kr 창덕궁(사적)은 1405년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진 별궁이었다.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 방면에 있다 해서 '동궐'이라고도 했다. 금천교가 세워지고(1411) 돈화문이 건립되는가 하면(1412) 조선 제 9대 성종때부터는 여러 임금들이 여기서 지내 본궁역할을 하는 궁궐이 됐다. 임진왜란 때에는 창덕궁은 불에 타고 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이에 화가 난 백성들이 궁궐을 방화한 것이다. 1611년 광해군에 의해 다시 지어진 궁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정전, 대조전, 선정전, 낙선재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이탈리아 나.. 2022. 12. 12.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불국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불국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http://www.bulguksa.or.kr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후 신라 경덕왕 10년(751)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 (포장도로 석굴로는.. 2022. 11. 25.
경기도 파주시 - 파주 삼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파주 삼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http://royaltombs.cha.go.kr/ * 공릉(恭陵) 조선 제8대 예종(睿宗)의 원비(元妃) 장순왕후(章順王后·추 존) 한씨(韓氏)의 능이다. 장순왕후는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 한명회(韓明澮)의 딸로 1460년(세조6) 16세로 세자빈에 책봉되어 인성대군(仁城大君)을 낳고 이듬해 17세의 나이로 승하하였으며 1472년(성종 3)에 왕후로 추존되었다. 공릉은 당초 왕후릉이 아닌 세자빈묘로 조성된 관계로 초석과 난간이 생략되고 봉분앞에 상석(床石)과 8각의 장명등을 세우고 좌우 양 쪽에 문인석 2기를 세웠다. 또, 봉분주위로 석마(石馬), 석양(石羊), 석호(石虎) 각각 2필씩을 두어 능주변을 호위하고 있다. 문인석은 손에 홀(笏)을 쥔 양식.. 2022. 11. 10.
경기도 파주시 - 파주 장릉(인조,인열왕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파주 장릉(인조,인열왕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https://tour.paju.go.kr/user/tour/main/index.do http://royaltombs.cha.go.kr/ 조선 16대 왕인 인조(재위 1623∼1649)와 부인 인열왕후(1594∼1635)의 무덤이다. 인조는 광해군 때 인조반정(1623)을 통해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1624), 정묘호란(1627)과 병자호란(1636) 등 시련이 있었고, 백성의 삶이 어려워지자 강원도에 대동법(1623)을 실시하였다.장릉은 인조가 왕위에 있을 때 정한 파주 북운천리에 있었으나, 뱀과 전갈이 석물 틈에 집을 짓고 있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왕과 왕비가 합장된 무덤 형태이다. 전통적인 십이지신상이나 구름무늬가 아닌 모.. 2022. 11. 3.
대구 달성군 - 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달성 문화관광 https://bit.ly/3uzBpEX 도동서원은 조선 5현(五賢)으로 문묘에 종사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향사한 서원으로 1568년(원조원년) 지방유림에서 현풍 비슬산 동쪽 기슭에 세워 쌍계서원(雙溪書院)이라 불렀는데 창건 5년 뒤인 1573년(선조6)에 같은 이름으로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그 후 1604년(선조37)에 지방의 사림들이 지금의 자리에 사우를 중건하여 보로동 서원(甫老洞書院)이라 불렀다. 이황은 김굉필을 두고 ‘동방도학지종(東方道學之宗)’이라고 칭송했다. 1607년(선조40) 도동서원(道東書院)이라 사액하였으며, 마을 이름도 도동리라 고쳐 불렀다. 도동서원은..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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