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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19

전라북도 전주시 - 아중호수 아중호수저수량 1,388,000㎥, 만수 면적 26.05ha 규모를 자랑하는 큰 규모의 호수이다.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지만 현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크로 조성된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을 위한 건강 로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해가 지면 산책로에 설치된 조명이 호수를 비추는데, 그 야경이 아름다워 여행객에게는 관광 명소로 사진작가들에게는 출사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수상데크 광장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과 축제 등의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1가 1111-5 ※ 소개 정보 - 문의 및 안내 063-281-5325 - 주차시설 : 가능 (30대) - 이용.. 2023. 2. 28.
전라북도 전주시 - 세병공원 세병공원 전주 에코 시티에 위치한 세병공원은 유모차로 다녀도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을 만큼 산책로가 넓고, 산책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네 의자, 평상과 같은 공간들을 많이 배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원이다. 세병공원의 넓은 잔디밭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어린이 놀이터 역시 자연친화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 기구가 있어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전주의 피크닉 명소로 알려져 있을 만큼 가족이나 연인끼리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고 랜드마크인 세병호 주변으로는 안전망이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 좋다. 둘레길 역시 잘 조성돼 있어 계절이나 시간대에 상관없이 언제든 찾기 좋은 도심 속 공원이다.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 2023. 2. 28.
전라북도 전주시 - 전주 풍남문 전주 풍남문 - 홈페이지 : http://tour.jeonju.go.kr http://www.cha.go.kr 조선왕조가 개국하자 전주는 풍패지향으로 중시되어 태조 원년(1392)에 완산유수부로 승격되면서 호남지역을 관할하는 전라도의 수부가 된다. 중국 진 왕조 이후 중국 천하를 재통일한 인물이 한고조 유방이다. 그는 풍패(지금의 강소성 패현) 출신이었다. 전주는 조선 왕조를 연 태조 이성계의 관향. 그래서 유방의 고향 풍패에 견주어 과거에는 전주를 흔히 풍패향, 풍패지향이라 불렀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에는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전주성의 남문이 바로 풍남문이다. 후백제의 왕도였으며 조선 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상징하는 풍남문은 유서 깊은 성문으로 근래에 복원하여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 2023. 2. 27.
전라북도 전주시 - 전주 동문예술거리 전주 동문예술거리 - 홈페이지 : http://tour.jeonju.go.kr/ 전주 동문예술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래 이곳은 시청, 전주MBC, 홍지서림 등이 들어서 주요 상가를 이뤘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전주문화재단에 의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문을 연 창작지원센터 1호는 회화나 조각 같은 시각예술의 전시를 무료로 제공하며, 2호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음악 거리의 산실로 역할 한다. 예술가들의 공동체인 '두레공간 콩'은 지역 미술가 5명이 모여 만든 작업·전시 공간으로 기획전과 대관을 통해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 예술거리를 걷다 보면 ‘사진공간 목화’, ‘나비늘꽃’ 등 수많은 갤러리도 만나볼 수.. 2022. 12. 5.
전라북도 전주시 - 객사길 객사길 고려와 조선 시대에 고을마다 설치했던 객사는 외국 사신이나 다른 지역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했던 숙소다. 전주 시내에도 이 같은 객사가 남아 있는데, 그 주변으로 전주 구도심 최대의 번화가가 조성돼 '객사길'로 불린다. 객사 길에는 수많은 로드숍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즐비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전주 객사 길은 매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배경이기도 하다. 국내 3대 영화제의 하나로 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많은 화제작과 신인배우를 발굴했다. 객사길 한편에는 전주영화제작소를 비롯해 여러 영화관이 밀집해 '영화의 거리'로도 불린다. 영화의 거리 뒤편으로는 영화 팬들의 감성을 겨냥한 음식점과 카페, 옷가게가 자리해 일명 '객리단길'을 형.. 2022. 12. 5.
전라북도 전주시 - 학소암(전주) 학소암(전주) 학소암은 도심 가까이에 위치하여 시끄러운 소리도 들릴 법한 사찰이지만, 학이 알을 품고 있듯 아늑하고 고요한 절집이다. 학소암에 전하는 전설로는 입구에 있던 꽃샘방죽과 관련이 있다. 사시사철 연꽃이 만발한 꽃샘방죽은 나그네의 쉼터로 이용되었는데, 어느날 나병환자가 연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물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하자 병이 나았으나 그후 연꽃은 사라져 버렸다. 이후 동네 사람들은 꽃샘의 영험함을 기려 칠석날마다 목욕재계하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학소암은 학이 있는 곳은 작고 아담해야 지형과 맞다고 하는 스님의 믿음대로 학소암은 고덕산 아래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작은 전각들이 알맞게 배치된 예쁜 사찰이다. 아담한 경내에는 자음전이라는 아름다운 전각이 배치되어 있다. “자음”이란 화엄경에 나오는..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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