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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고유의 전통이 공존하는 순천으로의 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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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고유의 전통이 공존하는 순천으로의 여행

국제정원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는 순천.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만나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정원, 국립 휴양림인 낙안민속자연휴양림,
민속 고유의 모습이 남아있는 낙안읍성 까지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3.39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순천만 용산전망대(S자 물길)

순천만 용산전망대(S자 물길)

- 코스개요 :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갈대, 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 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은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다. 무진교와 갈대데크를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20여 분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에 다다른다. 또한, 해룡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농주리 왕새우 양식장 입구
(농주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진입해도 순천만 S자 코스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 코스개요 :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한다.
3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 일대에 갈대밭만 무성한 게 아니다.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하구의 갈대밭 저편에는 불그스레한 칠면초 군락지도 들어서 있다. 또한 이곳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만 정원

순천만 정원

- 코스개요 :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 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룬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시작했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 코스개요 :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등 전통고찰과 서산의 저녁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암호, 상사호가 있으며,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그리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각종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

- 코스개요 :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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