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전남 진도군][힐링 추천 코스] 상하조도, 섬을 누비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17.
728x170

상하조도, 섬을 누비다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가면 상조도와 하조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조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는 상하조도는 영국 장교 바실 홀이‘세상의 극치’라 표현한 도리산 전망대에서의 풍경,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하조도등대와 신전해변 등을 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1.6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하조도

팽목항(조도고속훼리)_09 - 홈페이지 : https://www.jindo.go.kr/tour/main.cs
1백5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새떼처럼 떠 있어서 '조도'라고 불리는 조도군도의 어미섬이다. 하조도에는 조도면 사무소와 지서 등 행정기관과 여관, 식당, 양복점, 미장원, 사진관 등 상업시설이 고루 들어서 있다. 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 있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시골 농가의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신전해수욕장과 모라깨 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하고, 인근 죽항도의 멸치어장과 새떼처럼 몰려있는 새끼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이 각별하다.
조도등대_03




세방낙조 전망대

세방낙조_01 - 홈페이지 : 진도문화관광 https://www.jindo.go.kr/tour/main.cs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이 곳에서 보는 낙조는 환상적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인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이다. 이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 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다.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2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4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5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8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0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1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3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5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6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3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6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09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2
전남_진도_세방낙조 전망대14




상조도

도리산 돈대봉 전망대_241600년대 초 순창설씨 일가가 맹성리, 동거차도, 상조도 율목 등지에서 입도하였다. 같은 시기에 양주허시가 경기도에서 율목으로 이주했고, 1700년대 초 양주허씨 허정길이 의신면에서 입도하였다. 중엽에는 진주강씨가 조씨와 혼인하면서 정착하였다.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흩어져 있다 하여 윗섬을 상조도라 하였으며, 백제시대에 제주도 왕래시 배가 정박하였다하여 정주도라고도 하였다. 상조도에는 율목, 맹성 선착장이 있다. 진도 주변에는 혈도, 가사혈도, 백야도, 상조도, 하조도, 관매도, 독거도 그리고 접도, 금호도가 있다.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에 서면 조도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리산 돈대봉 전망대_09
도리산 돈대봉 전망대_14
도리산 돈대봉 전망대_15
도리산 돈대봉 전망대_24




하조도등대

하조도 등대 - 홈페이지 : https://www.jindo.go.kr/tour/main.cs
하조도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항로의 요충수로인 장죽수도의 안전한 뱃길 안내를 책임지고 있으며, 등대의 불빛은 39km까지 도달한다. 진도와 하조도 사이의 항로는 조류가 빠른 곳으로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조도등대는 1909년 2월 건립되어 몇 년후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등탑높이는 12m로 경사가 가파른 48m의 기암절벽 위에 우뚝 서 있어 이 곳을 지나가는 선박 및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 있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시골 농가의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신전해수욕장과 모라깨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무척 아름다우며 인근 죽항도의 멸치어장과 새떼처럼 몰려있는 새끼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이 각별하다.

* 최초점등일 - 1909년 2월
* 구조 - 백원형콘트리트조(14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 W 10s)
* 특징 -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해역에서 조류가 가장 강한 장죽수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선박의 지표가 되고 있는 등대로서 주변경관이 빼어나다.

하조도등대 새모양 조형물
하조도등대 주변 절경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