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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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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60㎞
- 코스 총 소요시간 : 8시간




남한산성도립공원

- 코스개요 : 서울을 지키는 외곽에 4대 요새가 있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 코스개요 :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년여의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으로서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음식점에서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현재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의 음식점 수는 70여개 업체에 달한다.





천진암 성지

- 코스개요 :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천주교회가 대부분 다른 나라 선교사들의 전도로 시작되었으나, 우리나라 천주교회는 1779년에 이벽, 권일신, 정약종, 권철신, 이승훈 등 당시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니, 학문적 지식의 수준에 있던 천학(天學)을 천진암에서 자발적인 진리탐구를 위한 6,7년간의 강학회(講學會)를 통하여 종교적인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회로 승화, 발전시켰으며, 그 현장이 바로 천진암 성지이다.





팔당호

팔당호

- 코스개요 : 팔당호(八堂湖)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에 걸쳐있는 인공호수로 1973년 팔당댐 완공 이후, 약 2억 5천만 톤의 물을 저수하고 있다. 팔당호에는 서울ㆍ경기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취수장이 있으며, 호반 주변일대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경관이 빼어나 팔당댐을 중심으로 광주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팔당호를 따라 나있는 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좋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

- 코스개요 : 15세기 이후 조선백자 생산의 중심으로 중앙관요가 밀집되어 있는 광주군 일대의 요지는 조선백자 연구의 산실로서 조선백자 발달의 자취를 생생하게 남기고 있는 산 역사의 현장이다. 현재 광주에서는 당시의 훌륭한 도자기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후배 도공들이 26개소의 도자기 가마를 설치하여 당시의 도자기 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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