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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기 포천시][힐링 추천 코스] 폐허에서도 예술은 꽃 핀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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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서도 예술은 꽃 핀다

폐광산에서 피워 올린 예술 공간. 포천아트밸리는 계절마다 색다른 감동을 준다. 순백의 겨울, 연초록의 봄, 신록의 여름, 단풍의 가을이 바위절벽과 푸른 물빛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DMZ 인근 지역은 예술이나 문화에 열악한 환경이 대부분이다. 파주, 연천 등 DMZ에 가까운 포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으로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하고 평강식물원, 멍우리전망대(한탄강 지질공원) 등 주변여행지를 함께 묶은 여행코스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2㎞
- 코스 총 소요시간 : 약 1시간


 




포천아트밸리

- 홈페이지 : http://www.pocheon.go.kr/
그림같은 에메랄드빛 호수,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자연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는 아무도 찾지않는 폐채석장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연인원 40만명이 찾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의 명소로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특히 2014년부터는 밤하늘에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개관되어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의 명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강식물원

- 홈페이지 : www.peacelandkorea.com

* 고사리원
꽃이 피지 않고 포자 번식을 하는 양치식물(고사리 등)을 종류별로 전시한 곳이다. 국내 자생 양치식물은 약 330여 종이며, 이 중 중북부 지역에서 생육 가능한 100여 종을 중심으로 전시하였다. 양치식물은 식물의 특성상 분류가 어려워 연구가 미진한 상태이다. 현재 기록된 330여 종 외에도 미기록 종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동시에 밝혀져 있던 종들이 희귀종으로 등록되는 실정이다.

* 화이트가든
식물원 내에 흰색 꽃을 피우는 식물만을 모아서 전시한 곳으로 흰 진달래, 흰 용머리, 흰 붓꽃 등의 식물들이 어우러져 여러 개화시기에 거쳐 흰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 습지원
생태복원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자연습지생태를 재현한 곳으로 연못과 계류를 이용하여 습ㆍ수생 식물을 배치하였고, 수서곤충과 조류 등의 서식처로도 활용되고 있다. 습지 중간에 나무데크로 주동선을 구성하여 습지원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평강식물원의 대표적인 감상로 중에 하나이다.

* 연못정원
인공정원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주는 친근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3,306m²의 면적에 50여 개의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고 50여 종의 수련이 품종 별로 전시되어 있다. 연과 수련 및 화려한 초화류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 이끼원
자연상태의 열대우림과 깊은 계곡 주변의 이끼 환경을 재현한 곳으로 바위를 이용한 계류를 만들어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조경 효과까지 주었다. 온갖 이끼류와 양치식물들을 조화롭게 전시한 녹색 휴식 공간이다.

* 만병초원
만가지 병에 쓰인다는 만병초는 고산성(高山性) 진달래과 식물 중 하나로 대부분 영하 30℃ 이하에서도 푸르게 생육할 수 있는 화목류이다. 내서성의 어려움으로 국내에서는 증식이 어렵다고 알려져 왔는데 5년 간의 시험재배를 통해 400여 종의 만병초를 증식시켜 나가고 있다.

* 잔디광장
편평한 광장과는 차별을 두어 완만한 둔덕에 사시사철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다. 4,958m²(1,500여 평)의 넓은 광장 중앙에는 두 그루의 큰 신나무가 있어 잔디 광장에 그늘을 더하며 더욱 마음에 안정감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 평강버드파크
평강 버드파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으로 희귀한 30여종의 앵무새 약200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별도로 구분 된 방사장에서 자유롭게 비행하는 앵무새들을 관람하실 수 있고, 앵무새와 함께 기념사진촬영과 먹이주기 체험과 전문 브리더와의 앵무새 입양상담과 관련 용품구입도 가능하다.





멍우리전망대(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

- 홈페이지 : http://www.hantangeopark.kr/
멍우리협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할 정도로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예부터 ‘술을 먹고 가지마라. 넘어지면 멍이진다.’하여 멍우리라 불리웠다고 한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형성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특징적인 것은 협곡이 양안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형특성상 하천이 굽이쳐 흐르기 때문에 한쪽은 하천에 의해 침식을 많이 받아 제4기의 현무암이 거의 깎여나가거나 일부가 남아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다른 한쪽은 이와 반대로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현무암 절벽에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아래와 같은 원리로 생성되며, 한탄강 전역에 걸쳐서 관찰 할 수 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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