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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기 연천군][힐링 추천 코스] 연천, 청정자연의 ‘나룻배마을’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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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정자연의 ‘나룻배마을’

경기도 최북단이자 최전방 접경지인 연천은 DMZ 안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과 평화관광을 즐길 수 있다. 장파나루 뒤쪽의 나룻배마을은 트랙터 타고 민통선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농촌의 대표적인 벼 수확부터 땅콩수확, 쑥떡 만들기와 두부 만들기, 사과찹쌀고추장 담그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만한 농촌체험으로 가득하다. 임진강을 한눈에 바라보는 허브 빌리지와 아름다운 풍광의 동이리 주상절리, 재인폭포까지 연천의 하루가 청정자연 속에 물든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5.21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약 1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나룻배마을

- 홈페이지 : http://narubea.modoo.at
북삼리 나룻배마을은 휴전선과 연접한 최북단 마을이며, 깨끗한 임진강이 흐르며, 나룻배가 다니던 마을이다. 왕징면 내에 4개리(무등, 노동, 동중, 북삼)는 주민이 거주하고 3개리(강내, 강서, 작동리)는 민통선 출입영농지역으로 안정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 본래 마전군 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외곡리, 징파리, 애동리 등 북쪽 3개리를 병합했다 하여 북삼리라 이름 지어 왕징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11월 17일[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었으나 민통선 지역에 놓여있어 일부 지역에만 민간인이 입주해 있다.

※ 민간인 통제구역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을 경계로 남쪽 5~20㎞에 있는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이라고도 부른다. 1953년 이후 남북 군대의 군사분계선으로 해 양쪽이 뒤로 2km씩 물러난 그곳을 DMZ으로 정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재인폭포

재인폭포_67 - 홈페이지 : 한탄강 지질공원 http://www.hantangeopark.kr/
연천군 문화관광 https://www.yeoncheon.go.kr/tour/index.do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임진강 주상절리

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2 - 홈페이지 : http://www.hantangeopark.kr/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발달해 있는 국내에서도 유일한 곳이다. 북한 평강군 오리산과 680m 고지에서 분출한 용암은 옛 한탄강의 낮은 대지를 메우며 철원-포천-연천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하였고 임진강을 만나 임진강 상류쪽으로 역류하면서 현무암층을 만들었습니다.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게 되자 강을 따라 기하학적인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절리는 암석의 표면에 발달하는 좁은 틈(혹은 금)을 말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이 틈이 벌어지면서 암석이 쪼개지게 된다. 주상절리는 긴 통모양의 절리를 일컫는 말로 대개 현무암에서 가장 잘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은 용암이 굳을 때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인해 중심점을 따라 사각 혹은 육각형 모양으로 수직의 절리가 발달하게 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름다운 주상절리 절벽이 만들어지게 된다. 가을이면 주상절리의 절벽이 담쟁이와 돌단풍이 물들고 석양빛에 더욱 붉게 보여 적벽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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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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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6
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7
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8
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09
안보관광DB_연천_임진강주상절리10
남계리 주상절리_1_국가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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