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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경기 연천군][힐링 추천 코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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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신탄리역은 백마고지역이 개방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중단점이었던 곳이다. 신탄리역 주변으로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고대산을 찾는 이가 많다. 연천의 호로고루성, 은대리성, 당포성은 남한에서 보기 힘든 고구려 유적지다. 한강까지 손에 넣었던 고구려가 임진강으로 후퇴하면서 마련한 방어선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굴되어 세 유적지 모두 아직은 낯선 여행지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1.9㎞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약 1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신탄리역

안보관광DB_연천_신탄리역01 - 홈페이지 : https://www.letskorail.com/
경원선의 대광리역과 백마고지역의 중간 역이다. 1913년 7월 10일 영업을 시작하였다. 1945년 8·15 광복과 동시에 북한에 귀속되었다가 1951년 수복되었다. 1971년 철도중단점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통근열차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남한측 최북단 종착역이었다가, 2012년 11월 20일 백마고지역이 연장 개통되면서 대광리역과 백마고지역의 중간역이 되었다. 코레일(Korail) 수도권동부본부 소속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4(대광리 169-2)에 있다. 인근에 고대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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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광DB_연천_신탄리역10




연천 호로고루

호로고루 성지_56 - 홈페이지 : https://tour.yeoncheon.go.kr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 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호로)’와 ‘성’을 뜻하는 ‘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 관방유적 중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3대 평지성 중 하나이다. 호로고루 동쪽벽은 현무암 대지의 동쪽 부분을 막아 조성한 것으로 가장 높은 부분이 10m로 성벽 위에서는 주변 지역은 물론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호로고루에 대한 1차 발굴조사는 2000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이루어져 성벽의 축성방식과 구조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호로고루 성벽 전체 둘레는 401m로 남벽 161.9m, 북벽146m, 동벽 93.1m로 내부 면적은 606㎡이며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벽은 여러 번에 걸쳐 흙을 다져 쌓은 위에 돌로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려 석성과 토성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축성술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1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2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3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6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7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9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10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11
한국문화관광연구원_연천 호로고루_04




연천 당포성

경기_연천_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 경기 연천군의 지질 명소 탐방!16 - 홈페이지 : http://www.hantangeopark.kr/
https://www.yeoncheon.go.kr/tour/index.do
당포성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직단애를 이루지 않는 평지로 연결된 동쪽에만 돌로 쌓아 성벽을 축조했습니다. 동측 성벽은 길이 50m, 잔존높이 6m정도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하고 전체둘레는 450m 정도입니다. 성 축조에 이용한 돌은 대부분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현무암을 가공하여 쌓았는데 이는 고구려 성의 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당포성의 배후에는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마전현이 자리하고 있어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기에 당포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경기_연천_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 경기 연천군의 지질 명소 탐방!13
경기_연천_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 경기 연천군의 지질 명소 탐방!14
경기_연천_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 경기 연천군의 지질 명소 탐방!15
당포성_1_국가지질공원




고대산

경기_연천_고대산05 - 홈페이지 : https://www.yeoncheon.go.kr/tour/index.do
금강산 가는 길목, 경원선 철도가 끊겨 있는 철도중 단점인 연천군 신탄리역에 인접한 고대산(832.1m)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고 등산으로 북녘땅을 바라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등산여행에는 안성맞춤이다. 고대산(高臺山)의 유래는 "큰고래" 라고 부르고 있으나, 이것은 신탄(薪炭)지명에서 연루된 것으로 보이며 "방고래"(땔나무를 사용하는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고랑을 고래하고 함)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산은 골이 깊고 높아 고대산(高臺山)이라고 한다.

지형도에는 "높은 별자리와 같다" 는 뜻과 의미가 담긴 곳이라 하여 고태(高台)라고도 표기하였다. 고대산은 옛부터 광범한 산록과 울창한 산림으로 말미암아 임산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목재와 숯을 만드는데도 적합한 곳으로 부락으로 형성된 주막집들이 있다하여 신탄막(薪炭幕)이라는 지명으로 불리웠으며, 실질적으로 한국전쟁 이전에는 참숯이 유명했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1907년 11월 4일 의병진 150명과 임진강에서 의병들을 토벌하러 파견된 일본군 보병 제20연대 8중대와 연천에서 격전한 후 신탄막에서 흩어지고 의병진 60명이 고대산에서 다시 일본 군대와 치열하게 교전한 곳으로서, 우리 선열들의 용맹스러운 민족정기가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_연천_고대산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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