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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대구 달성군, 서구, 달서구][가족 추천 코스] 과학관과 문화원에서 대구에 대해 알아보기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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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과 문화원에서 대구에 대해 알아보기

어느 지역이나 중요한 박물관이나 시설들이 있다. 이번 코스는 대구에 있는 과학관이나 과거 서구문화원에서는 그 동네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대구에 살거나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가보면 대구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1.90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 홈페이지 : http://www.dnsm.or.kr
국립대구과학관은 놀이를 통해 쉽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학놀이터이다.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이 있어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으며 또래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 홈페이지 : http://www.dalseong.daegu.kr/new/culture/
http://www.cha.go.kr
달성군 현풍면사무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현풍석빙고는 '상리석빙고'라고도 불린다.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고, 1982년 보수공사 때 '崇禎紀元後二庚戌十一月(숭정기원후2경술11월)'이라고 쓰인 건성비가 발견되어 1730년(영조 6)에 만들어졌다고 보여진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1738년에 만들어진 경주 석빙고와 안동 석빙고(1737∼1740), 창녕 석빙고(1742) 보다 축조연대가 앞선다.석빙고 입구는 바로 산이고 앞쪽에는 '치마거랑'이란 이름의 시내가 흐르는데 그 옛날, 계곡의 물이 얼게 되면 계곡의 얼음을 떠다가 이곳에 보관했다고 한다. 빙실 길이는 9m, 너비5m, 높이 6m로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내부 천정과 벽은 모두 화강암이다. 입구에는 돌을 다듬어 네모난 문틀을 만들고 외부공기를 막기 위하여 강돌로 뒷벽을 채웠으며, 외부에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진 후 흙을 쌓아올려 외형은 마치 거대한 고분처럼 보인다.

* 알면 힘이 되는 석빙고 제작 방식 *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출입구가 개울을 등진 능선쪽에 마련된 남향구조이다. 돌의 재질은 모두 화강암으로 외부에서 보면 고분처럼 보인다. 입구는 길쭉한 돌을 다듬어 사각의 문틀을 만든 후 외부공기를 막기 위해 돌로 뒷벽을 채웠다. 외부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져서 흙을 쌓아 올렸다. 잘 다듬어진 돌로 벽과 천장을 쌓았는데 천장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4개 틀어올리고 그 사이사이에 길고 큰 돌을 얹어 아치형을 이루게 하였다. 석빙고의 천장에는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바깥에서 비가 스며들지 않게 뚜껑으로 덮고 있다. 경주의 석빙고는 3개의 환기구를 가지고 있으나, 이곳 현풍석빙고에는 2개의 환기구가 설치되었고, 빗물에 대비한 뚜껑이 있다. 바닥은 평평한 돌을 깔고 중앙에 배수구를 두었다. 입구는 북쪽을 향하며, 화강석을 직사각형으로 연석(鍊石)하여 4개의 홍예(虹霓)를 틀어올리고, 홍예 사이에는 직사각의 판석을 걸쳐 천장과 측벽(側壁)을 만들었다. 입구는 장대석으로 틀을 만들고 자연석으로 나머지 벽을 쌓아올렸으며, 후벽은 잡석만으로 두꺼운 벽을 만들었다. 외형은 적석과 점토로 마치 고분처럼 둥글게 뒤덮었으며, 구조형식은 청도 •창녕 •경주 •안동 등에 있는 석빙고와 같은 형식이다.





점심식사(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

점심식사(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

- 전화번호 : 053-615-1122
옛날에는 보양식으로 먹었던 곰탕, 이 곰탕의 명가로 꼽히는 곳이 박소선할매집곰탕이다. 박소선 할매가 처음으로 식당을 연 원조집이 바로 현풍면 하리에 있는 이 집이다. 1945년 박소선 할머니가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60여 년간 대를 이어가며 곰탕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은 박 할머니의 며느리인 안경순씨가 시집와 30여 년을 시어머니 밑에서 전수받은 비결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곰탕이 달라야 얼마나 다르랴 하겠지만 진한 국물 맛에 쫄깃한 고기와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누가 먹어도 입에 거슬리지 않는다. 뽀얗기보다는 약간은 노르스름한 색이 도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다 보면 입에 착 감기는 구수한 맛이 느껴진다. 고깃집이 아님에도 현풍 곰탕집은 대구의 도축장을 비롯해 경주, 포항, 고령 등 경북지역 곳곳을 돌며 엄선된 고기를 구입한다. 양념이 안 들어가는 곰탕은 원재료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구 서구문화원

대구 서구문화원

- 홈페이지 : http://www.dgccf.or.kr
* 서구 문화의 전도사, 대구 서구문화원 *

서구문화원은 2000년 개원하여 지금까지 서구 문화의 전도자가 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금의 시대는 인터넷 혁명을 통하여 우리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는 정보화의 물결과 함께, 지식과 정보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구문화원은 우리의 삶, 우리 마을에 문화. 역사가 살아있어야 문화예술, 문화콘텐츠산업도 발전할 수 있고, 또한 우리의 삶이 더욱 인간답고 풍요로운 것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주민 문화생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시설을 찾는 주민들이 즐거움을 갖고 제반 문화공간들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두류공원

대구두류공원

- 홈페이지 : https://www.daegu.go.kr/env
달서 문화관광 https://dalseo.daegu.kr/tour
달서구의 북동쪽이자 대구의 중심부에 두류공원이 있다. 1977년에 조성된 이 공원은 두류산과 금봉산을 주봉으로 두리봉과 모그동산을 포함하고 있다. 이월드(구, 우방타워랜드)가 들어선 곳은 두류산이고 문화예술회관 뒷산은 금봉산이다.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둥글게 펼쳐져 있다고 해서 두리산으로 부르던 것을 지명이 한자화 될 때 같은 의미의 주산 또는 두류봉으로 쓰여오다가 근래에 와서 두류산으로 굳어졌다.

공원은 면적이 51만평. 해발 135m의 야산을 개발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두류공원 순환도로를 걷다보면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옛 문인들의 향취를 맛볼 수 있다.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대구시내 고등학생들의 의거를 기리기 위한 2.28 학생의거기념 탑이 있고, 또 순환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민족시인 이상화의 동상과 빙허 현진건, 고월 이장희, 목우 백기만의 시비도 만난다. 1977년 10월 대구시민 헌장비가 세워졌고 축구장, 야구장 및 각종 위락시설과 사립도서관인 두류도서관이 준공되어 시민문화생활 및 청소년 선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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