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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광주 북구, 광산구, 동구][가족 추천 코스]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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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빛고을’ 광주 나들이를 하다보면 근대화의 물꼬를 튼 유적들이 가슴 찡한 이야기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고, 길가에 즐비한 식당에서는 온갖 산해진미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올 정도로 인심 또한 후하다.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광주광역시로 맛과 멋의 감동을 만나러 출발~~!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6.31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중외공원

- 홈페이지 : http://tour.gwangju.go.kr
*공연과 전시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 중외공원 문화벨트 *

중외공원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 근린공원으로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중외공원에는 어린이대공원, 올림픽동산, 올림픽기념탑 등이 있다. 중외공원 문화벨트에는 비엔날레•박물관 지구에는 민속박물관과 교육홍보관, 비엔날레전시관이 들어서 있으며 어린이 대공원 등으로 휴일이면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특히 이곳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는 바로 가을. 그 이유는 이곳이 가을철 단풍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는 비엔날레 상징물로서 1회 광주비엔날레 때 설치된 또 다른 볼거리이다.





월봉서원

월봉서원

- 홈페이지 : http://tour.gwangju.go.kr
- 전화번호 : 062-611-3636
월봉서원 (月峯書院)은 1578년(선조 11)에 김계휘(金繼輝)를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기대승(奇大升)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광산군 비아면 산월리에 망천사(望川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46년(인조 24)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1654년(효종 5)에 ‘월봉(月峯)’이라고 사액되었다. 1671년에 송시열(宋時烈) 등의 건의로 인근의 덕산사(德山祠)에 모셔져 있던 박상(朴祥)과 박순(朴淳)을 이향(移享)하였으며, 1673년에 김장생(金長生)과 김집(金集)을 추가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다. 그 뒤 전라남도유림에 의하여 1938년 5칸의 빙월당(氷月堂)이 건립되었으며, 1972년에 4칸의 고직사(庫直舍), 1978년에 외삼문(外三門)과 3칸의 장판각(藏板閣), 1980년에 사우(祠宇), 1981년에 내삼문이 건립되었다. 빙월당은 광주광역시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장판각에는『고봉집(高峯集)』 목판 474판이 보관되어 있다.

고대 기대승의 학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곳으로 춘∙추향제가 매년 개최된다. 한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손되었다가 1938년 빙월당을 시작으로 1987년까지 사당과 외삼문, 장판각, 내삼문이 건축되었다. 수십년에 걸쳐 하나하나 구축한 점이 특징적이다. 월봉서원에서는 놀이와 예술로 철학을 배우고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인예술시장

대인예술시장

- 홈페이지 : 대인시장 http://tour.gwangju.go.kr
대인예술시장 http://tour.gwangju.go.kr
광주의 전통시장의 변화는 바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대인시장의 성공적인 변화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광주의 상업구도에서 대인시장은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인기와 효용가치는 매우 컸다. 어물과 채소류 도매시장으로, 생선과 건어물은 물론 수산물 거래량이 많고, 더불어 양품점과 포목 비단점, 양은그릇과 미곡상이 있어 과거부터 시민들은 시내에 볼일을 보고나서 함께 대인시장을 들려 장을 보았다.대인시장도 199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대형마트의 등장과 비위생적이고 도태되어 보이는 전통시장의 모습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게 만든 원인들이었고, 악성적자를 이유로 하나 둘 점포들이 비기 시작했다.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그를 기화로 ‘예술이 동거하는 시장’으로써 대인시장은 거듭나기 시작했다. 연이은 호재로 대인시장이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대인시장에 있어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현재 광주 대인시장은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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