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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기 안성시][가족 추천 코스] 동물체험 농장과 신명 넘치는 우리 문화의 매력을 만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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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체험 농장과 신명 넘치는 우리 문화의 매력을 만나다

드넓은 초원을 달리고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며 자연을 누리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안성팜랜드의 가축 체험과 더불어 너리굴문화마을의 공예체험도 즐겁다. 예술적 분위기를 느끼며 천천히 돌아보는 공방 방문도 좋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칠장사와 남사동놀이 공연이 펼쳐지는 남사당전수관도 놓치지 말자.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53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너리굴 문화마을

너리굴 문화마을

- 홈페이지 : http://www.culture21.co.kr
너리굴문화마을은 비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너리굴' 이란 말은 안성 토박이 말로, 백두산 천지부터 시작된 산맥이 차령산맥의 끝부분인 비봉산 자락에서 넓은 골짜기가 되었는데 그것을 '너리굴'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너리굴문화마을은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울려 있는 마을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엄마목장
너리굴 엄마목장은 사슴이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다. 비봉산 정상에서 샘솟는 청정한 약수, 주변의 공장이나 마을, 논밭,과수원, 축사 등과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지형, 질 좋은 사료를 제공해주는 풍부한 야초들과 울팡한 나무들이 사슴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 자연방목 방식으로 자유롭게 넓고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는 사슴들은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목가적인 풍경의 휴식처이자,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어 준다.

* 산책로
등산로가 버거운 사람들은 가벼운 기분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숲 사이에 가르마처럼 난 오솔길 산책로가 산을 빙 둘러 나있다. 엄마목장이 끝나는 자락에 오른쪽으로 좁은 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산책로로 들어가는 입구, 무엇보다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길이 평탄해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 중턱에서 만나게 되는 탁 트인 공간은 안성 시내의 고즈넉한 변두리 풍경을 그림처럼 펼쳐 보여준다.

너리굴 미술관은 현대적인 양식의 세련된 절제미 속에 고아한 아취를 담고 있는 미술전시공간이다. 개관 이래 작가 권용자의 <누드 크로키 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특히 예술가들의 집성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안성 내에서 쓰임새 많고 특색있는 전시 발표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너리굴아트숍은 단순히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다. 너리굴에서 행해지는 여러가지 문화 예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이 한데 모여있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이다. 원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도자기, 액세사리, 생활소품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이경자 선생의 금속공예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이외에도 동물농장, 입사박물관,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다. 또 금속공방, 조소공방, 조각공방, 도자기공방들은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우리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신이 손수 만든 여러가지 소품과 생활용품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이 있고 귀중한 체험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전통문화교실과 과학교실은 전문 선생님들의 재밌는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의 장 역할도 한다.





청룡사

청룡사

- 홈페이지 : http://www.cheongryongsa.or.kr
청룡사는 1265년(고려 원종 6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 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고 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절 안에는 대웅전(보물 824호), 관음전, 관음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또 법당 안에는 1674년(조선 현종 15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 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무 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인평대군(麟平大君)의 원찰(願刹)이었다는 청룡사는 1900년대부터 등장한 남사당패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이들은 청룡사에서 겨울을 지낸 뒤 봄부터 가을까지 청룡사에서 준 신표를 들고 안성장터를 비롯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연희를 팔며 생활했다. 그래서 지금도 건너편에는 남사당마을이 남아 있다.주변에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성지, 고삼저수지, 안성장, 삼일운동기념탑,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안성마춤 남사당놀이 토요상설공연

안성마춤 남사당놀이 토요상설공연

- 홈페이지 : https://www.anseong.go.kr
- 전화번호 : 031-678-2518
남사당은 조선후기 전문 공연 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이다.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옛 남사당의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 발전하고자 창단되었으며 우리의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재현하고 현대화하여 매해 3월부터 11월까지 상설공연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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