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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전북 부안군][가족 추천 코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만나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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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만나다

부안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반도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지만, 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절경을 만난다. 내변산의 직소폭포는 매창, 유희경과 함께 부안삼절로 부안 읍내의 매창공원과 함께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외변산은 채석강과 적벽강은해안과 해식절벽으로 대표된다. 바닷물에 드러나는 해식절벽의 장관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4.3km(내변산탐방안내소-직소폭포 4.4km 포함)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매창공원

- 홈페이지 : http://www.buan.go.kr/index.buan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여류문장가로 유명한 부안 명기 이매창을 추모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부안읍 서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매창(李梅窓 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여류시인으로 이름은 계생(癸生,桂生) 또는 향금(香今)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天香)이고 호는 매창(梅窓)이다. 부안의 현리(縣吏) 이탕종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한시에 뛰어났으며 가무도 잘했는데 특히 거문고를 잘 탔다. 또한 시조에도 능하여 그의 작품이라 전하는 시가 수편에 이르는데 대표적으로『梨花雨 흩날일제..』는 걸작으로 이별을 노래한 시로 으뜸으로 꼽는다.
그의 시문이 경향(京鄕)에 널리 알려지자 많은 문인, 호걸들이 매창과 사귀기를 원했는데 연평부원군 이귀(延平府院君 李貴) 교산 허균(蛟山 許筠), 촌은 유희경(村隱 劉希慶)등과 깊게 사귀었다. 1610년 38세의 나이로 죽어 부안읍 오리현(五里峴)『매창뜸』에 거문과와 함께 묻혔으며, 묘비와 상석이 있는데 매창묘는 1983년에 지방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었다. 매창이 죽은지 45년만인 1655년에 묘비가 세웠졌으며, 잊혀져가는 그의 주옥같은 한시 58편을 모아 1668년에 개암사(開岩寺)에서『매창집(梅窓集)』을 간행하였다.이『매창집』은 현재 세권이 남아있는데 서울의 간송미술관에 두 권, 미국의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한 권이 보존되어 있으며, 1956년에 신석정이 최초로 대역한 매창집이 있다. 매창의 묘제는 매년 음년 4월 5일에 부풍율회 회원들에 의하여 지내지고 있다.
전북 부안군_매창공원





직소폭포

- 홈페이지 : http://www.jwcgeopark.kr
봉래 계곡에서 가장 상류에 직소폭포가 위치하고 있다. 변산반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폭포이다. 직소폭포 아래 부분에서 포트홀(돌개구멍)이 관찰된다. 직소폭포 주변에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히고 있는 둥근 못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란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직소폭포 주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응회암에서 관찰할 수 있는 용결조직과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으며, 유수의 침식작용에 의한 폭포의 형성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변산응회암 내에 발달하는 주상절리는 화산쇄설성밀도류에 의해 화산쇄설물이 빠르게 퇴적된 뒤, 그 뜨거운 화산쇄설물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빠르게 냉각되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점심식사(계화회관, 원조바지락죽)

- 코스개요 : [계화회관]

서해 부안에서 나오는 백합은 특산품으로써 옛날부터 임금님의 진상품 이었으며, 맛이 독특하고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미용식으로 좋다. 전국에서 백합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단 하나 뿐인 집이다.


[원조바지락죽]

주변에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댐이 있는 모범음식점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볶은 소금과 계화도에서 나는 기름진 추생미, 변산 반도 위도에서 나는 토사시킨 참바지락을 재료로 하여 질 좋은 인삼과 내고장에서 나는 녹두를 넣어서 끓인 독특한 맛의 바지락 죽과 바지락 회무침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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