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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북 안동시][가족 추천 코스] 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안동독립운동사 51년을 걷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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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안동독립운동사 51년을 걷다

나라사랑•겨레사랑! 1926년 육십만세운동 총 기획자 권오설선생기적비, 조선공산당 초대 책임비서 김재봉, 서간도 독립군기지 개척자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거룩한 순국지사 향산 이만도, 항일 민족저항 시인 이육사. 이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깃든 사적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코스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41.31km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의성김씨학봉종택

- 홈페이지 : http://www.hakbong.co.kr
http://www.tourandong.com
http://www.cha.go.kr
* 학봉 김성일이 살았던 가옥, 의성김씨 학봉종택 *

의성김씨 학봉 종택은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이 살았던 가옥이다. 학봉종택은 원래 지금의 자리에 있었으나 지대가 낮아 침수가 자주 된다며 학봉의 8세손 광찬(光燦)이 1762년(영조 38) 이곳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현재 소계서당(邵溪書堂)이 있는 자리에 옮겨 살고 종택이 있던 자리에는 소계서당을 지었다 한다. 그러나 1964년 종택을 다시 원래의 자리인 현위치로 이건되었다.학봉은 류성룡(柳成龍)과 더불어 퇴계의 고제(高弟)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27세에 사마시, 1568년(선조 1) 중광문과 병과에 합격한 이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가 1577년(선조 10)에는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1590년(선조 23)에는 통신부사로 일본에 파견되기도 하였으나 임란때에 왜적과의 전투를 독려하다가 병사하였다.

* 학봉 김성일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는 곳, 운장각 *

학봉종택 외에 운장각이 있다. 운장각은 조선 선조 때의 명신이며 학자인 학봉 김성일 선생의 유물을 보관한 곳이다. 선생께서 남기신 서적•물품•친필기록 제초고 및 선조전래의 전적•문서와 후손들의 유품을 영구히 보존코자 건립하였다. 운장각에는 현재 선생이 남긴 서적, 유품, 친필기록, 고문서 56종 261점(보물), 제초고 및 선조 전래의 전적문서(보물)와 후손들의 유품 등 500여점의 유적이 소장되어 있다.





안동 임청각

 - 홈페이지 : http://www.imcheonggak.com
http://www.tourandong.com
http://www.cha.go.kr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살림집, 임청각

임청각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500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안동 고성이씨의 대종택이다.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원의 여섯째 아들인 영산현감 이증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기에 자리잡음으로써 입향조가 되었다. 이후 이증의 셋째아들로 중종 때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이 지은 별당형 정자이다. “임청각”이라는 당호는 도연명의 귀거래사 구절에서 따온 것이며 귀거래사 구절 중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기도 하노라.’라는 싯구에서 ‘임(臨)자’와 ‘청(淸)자’를 취한 것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의하면 "임청각은 귀래정(歸來亭) 영호루(映湖褸)와 함께 고을 안의 명승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임청각은 건축한 조선 중기의 종택 건물과 별당형 정자인 군자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99칸의 집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70여 칸만 남아 있다

* 임청각의 별당, 군자정

군자정은 목조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임진왜란을 겪은 오래된 건물이다. 군자정 대청에는 이현보(李賢輔) 등의 시판(詩板)이 걸려 있으며, 안동 임청각의 현판은 퇴계 이황(李滉)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군자정은 ‘丁’자형의 누각으로 된 별당 건축으로,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된 대청이 남향으로 앉아 있고, 그 왼쪽에 온돌방 4칸이 연접하여 ‘ㅏ’자 모양을 취하고 있다. 온돌방의 한 부분은 각주를 세워 굴도리를 얹은 간단한 구조로, 홑처마로 구성하였다.





탁청정종가

- 홈페이지 : http://www.touran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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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청정 김수가 지어 살던 집, 탁청정종가 *

탁청정 김수(金綏)가 지어 살던 집이다. 김수는 광산김씨 예안 입향조인 농수 김효로의 둘째 아들로 문무를 겸비하였으며, 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저술하였다. 1541년(중종 36) 김수가 건립하였으나 조선 후기에 화재가 나서 중건하였다. 원래는 낙동강에 인접한 곳에 있었으나 안동댐 수몰로 인하여 1974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 건물의 구조와 배치 *

정면 6칸, 측면 4칸으로 총 22칸의 민도리 홑처마 ‘ㅁ’자형 기와집이다. 정침과 정자인 탁청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길이가 4칸이며, 문간채는 6칸이어서 평면상 양쪽으로 1칸씩 돌출되어 있다. 경상북도 안동 지방에 있는 큰 규모의 가옥들은 통상적으로 정침이 5칸을 기준으로 한 완전한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데, 탁청정 종가는 칸 수 구성이 특이하여 대청이 대개 3칸인 것에서 벗어나 2칸만을 잡고 있다.정면 좌측에 사랑채를 두었는데 웅장하지 않고 소박하게 처리하였다. 기둥은 모두 4각주이고 도리는 납도리이다. 대량 위에 동자주 대공을 얹었고 그 위에 모두 3량을 얹은 간략한 구성을 보인다. 막돌 기단은 몸체가 가장 높고 양측과 대문간의 순으로 낮게 쌓았다. 결국 안채의 지붕이 가장 높고 양 익사(翼舍)가 그 다음이며, 전면의 사랑채와 대문간이 가장 낮게 건축되었다.




퇴계종택

퇴계종택

- 홈페이지 : http://www.touran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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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 이황 선생의 후손이 지은 가옥, 퇴계종택 *

이 건물은 퇴계 선생의 영손 동암(東巖)공이 한서암 남쪽에 지은 가옥이다. 대를 이어 살아오다 1715년(肅宗 41)에는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을 건축하여 면모를 일신한 바 있으나, 10대사손 고계(古溪)공대에 구택의 동남쪽 건너편에 새로 집을 지어 옮겨 살았다.그러나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두 곳 종택이 다 불타버렸고, 지금의 집은 1926년∼1929년 사이에 13대사손 하정(霞汀)공이 이곳에 세거하던 임씨(任氏)들의 종택을 매입하여 이건하였으며 추월한수정은 옛 건물처럼 재건하였다. 원래의 가옥은 없어졌으며, 지금의 가옥은 퇴계의 13대 후손인 하정공(霞汀公) 이충호가 1926~1929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 퇴계 종택의 구조 및 배치 *

총 34칸의 건물로 전체적으로 보면 5칸 솟을대문과 ‘ㅁ’자형 정침 영역, 그 동북쪽 약간 뒤로 같은 규모의 5칸 솟을대문과 추월 한수정으로 이루어진 영역, 그리고 이 두 영역의 뒤쪽에 있는 사당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문채는 솟을대문의 양쪽에 온돌방을 2칸씩 꾸몄고, 사랑 마당을 면한 사랑채는 안채보다 기둥 간격을 좁힌 정면 7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동측 4칸은 앞쪽에 툇마루를 길게 놓고, 뒷 칸에는 동에서부터 서로 사랑마루방과 사랑방을 2칸씩 들였다. 서측 3칸은 책방•작은사랑방•서향한 툇마루로 이루어져 있다.안채는 정면 6칸, 측면 2칸인데 안대청 동측에는 앞뒤로 통간인 건넌방이 있고, 서측에 있는 안방 2칸은 양개문으로 통하게 된 통칸방들로 앞쪽에 남긴 툇마루 반 칸만큼 뒤로 물렸다. 안채와 사랑채를 연결하는 동익사는 앞에서부터 중문간•광•방(房)•문간이 이어져 있고, 서익사는 창고•방•방•문간이 각 1칸씩 이어져 있다. 사랑이나 안채 부분은 모두 민도리집이고 기둥은 방주(方柱)로 세웠으며, 5량가에 제형 판대공을 올렸다.계단이 좌우에 설치된 높은 자연석 기단 위에 앉아 있는 추월 한수정은 정면 5.5칸, 측면 2.5칸의 ‘ㅡ’자형 집이다. 대청 서측에 1칸과 1.5칸 온돌을 앞뒤로 두었고, 동측에는 동서로 긴 2칸통 방을 앞뒤로 배치하고 전면에 반 칸 툇마루를 길게 놓았다. 전면의 기둥들과 대청 배면의 가운데에는 두리기둥을 세웠고, 5량가에 제형 판대공을 올린 민도리집이다. 화강석 기단 위에 서 있는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인데 전면 벽은 반 칸을 약간 넘게 뒤로 물려 전퇴(前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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