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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환성산 환성산 환성산은 팔공산과 무학산이 서로 연결되는 중앙산록으로 예부터 이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해 환성산이라 불렀다. 하양 명산으로 산 아래에는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했다는 환성사가 있다. 안심에서 산행을 시작해 뾰족한 봉우리를 오르면 초래봉이다. 태조 왕건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등산인이 찾고 있다. 뒤로는 대구시가지와 금호강 줄기가, 동쪽으로는 카톨릭대학과 하양읍내가 보인다. 초래봉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상 표석은 대안 산악회에서 설치했다. 이 산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이 패하여 이곳에 이르렀다가 후에 여기서 제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정상을 지나면 불굴사에 닿는다. 경내에는 갓바위 약사여래불과 동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약사여래입상과 보물 429.. 2021. 1. 5.
[경상남도 밀양시] 화악산 화악산 화악산은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의 도 경계를 이루고 있다. 비슬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한 줄기는 창녕 화왕산으로 갈라지고, 화악산을 지나 철마산으로 뻗어내려 물길을 만나면서 멈춘다. 화악산은 부드러운 육산과 곳곳에 바윗길을 드러낸 골산이 합쳐진 형태의 산으로 청도에서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은 세 봉우리가 주봉을 중심으로 나란히 솟아 있고 그 등성이가 황소의 등을 방불케 하며, 두 봉우리의 중간쯤에서 남쪽으로 또 한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이를 속칭 작은 화악산이라고 한다. 화악이란 이름은 정상의 세 개 봉우리 형상이 중국 오악의 하나인 서악, 즉 화악의 삼 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또 산의 생김새가 덕성스러워 덕기에 둔취되어 있다는 뜻에서 둔덕산이라고도 한다. 화악산은 영.. 2021. 1. 5.
[경상북도 안동시] 화산 화산 낙동강이 동쪽에서 흘러 서쪽으로 다시 북안을 지나 동쪽으로 굽이처 흐르는 가운데 화산이 평지 에 솟아있고 남쪽기슭에는 병산서원이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하회마을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풍산, 풍천의 넓은 들판이 바둑판처럼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하회마을은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길지중의 길지로 꼽히고 있으며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리적 여건으로 외침을 한 번도 겪지 않아 전통고가와 민속이 잘 보존 되어 있다. - 높이 : 328m(미터)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 관리주체 : 안동시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4-856-5701 2021. 1. 5.
[경상남도 거창군] 호음산 호음산 호음산은 화강암 지반을 갖고 솟은 산으로 산의 형세는 마치 달리는 호랑이 모습 같다. 호음산은 백두대간이 덕유산 백암봉에서 갈라진 후, 귀봉, 지봉, 대봉을 지난 지점인 갈미봉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능선 상 마지막에 올라 쳐진 봉이다. 호음산이 안고 있는 골짜기는 크게 세 골짜기로 볼 수 있다. 고제면 온곡에는 온수골이 있으며 북상면 갈계리에는 불위곡이 있고 위천면 황산에는 큰골이 있다.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 관리주체 : 거창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5-940-3114 2021. 1. 5.
[전라남도 여수시] 호암산 호암산 호암산은 미평동, 광림동(구 광무,오림동), 만덕동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산의 높이도 완만하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초보자가 등산하기가 쉬운 산이다. 등산로 중간마다 운동기구가 있어 가볍게 등산을 하며 운동하기에 좋고 정상에 올라서면 여수 시가지뿐만 아니라 만성리해수욕장, 진남 경기장 등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로 이용하는 등산 코스는 미평동 귀인아파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와 오림내동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 높이 : 279.9m(미터) -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 관리주체 : 여수시청 - 관리자전화번호 : 1899-2012 2021. 1. 5.
[경기도 가평군] 호명산 호명산 북한강 변에 자리 잡은 호명산은 한북정맥 상의 귀목봉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 끝자락에 있는 산으로 청평댐 뒤로 병풍처럼 솟아 있다. 이 산은 지난 79년, 산 위에 양수발전용 저수지인 호명 저수지가 생긴 다음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산이다. ‘호랑이가 우는 산’이란 뜻의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 울음소리가 많이 들려오곤 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범이 우는 마을의 호명리와, 범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아갈바위봉, 아갈바위골 등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이 산 곳곳에 남아있다. 남쪽으로는 청평호반과 조종천이 지척이며, 북쪽으로는 북한강과 함께 인공 댐인 청평 양수발전소가 있는 천지연이 자리 잡고 있다. 정상에서는 남으로 화야산 뽀루봉과 용..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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