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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나홀로 추천 코스

[전북 부안군][나홀로 추천 코스] 숲길 따라 만나는 고색창연한 절집 풍경, 내소사와 개암사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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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따라 만나는 고색창연한 절집 풍경, 내소사와 개암사

내소사와 개암사는 너무도 닮아 있는 사찰이다. 경내로 들어가는 진입로, 단청을 칠하지 않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렬한 대웅전과 아름다운 꽃창살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답게 절집을 둘러보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내소사의 전나무숲길, 할머니와 할아버지당산, 대웅보전의 꽃창살과 동종, 개암사의 대웅보전과 울금바위가 어우러진 전경은 꼭 찾아봐야할 절집의 명소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8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5~6시간
- 코스 테마 : ----지자체-----





점심식사(곰소쉼터)

- 전화번호 : 063-584-8007
이곳의 젓갈들은 2년 이상 응달에서 곰삭아야 상에 오르는데, 젓갈에 불필요한 양념은 전혀 섞지 않고, 젓갈 고유의 맛을 내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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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내소사_16 - 홈페이지 : http://www.naesosa.kr/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이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 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들의 포개진 모습은 조선 중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웅보전의 꽃문살에서 당시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불상 뒤쪽 후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 좌상’이 그려져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가 쓴 글씨이며, 부속 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과 청련암이 있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비롯하여 보물 고려동종(高麗銅鐘), 보물 법화경절본사경(法華經折本寫經), 보물 괘불 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요사채, 설선당(說禪堂), 삼층석탑이 있으며 내소사 일원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내소사 설선당과요사
내소사 설선당과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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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

개암사 - 홈페이지 : 개암사 템플스테이 http://gaeamsa.templestay.com
개암사는 634년(무왕 35)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禹)와 진(陳)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妙巖),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676년(문무왕 16)원효와 의상이 중수하였고, 1276년(충렬왕 2) 원감국사(圓鑑國師)때는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능가경(楞伽經)』설법으로 많은 사람을 교화시켜 이 산의 이름을 능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1414년(태종 14) 선탄(禪坦)이 다시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고 1636년(인조 14)에 계호(戒浩)스님이 다시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건물이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영상회괘불탱은 1749년에 제작된「의겸」의 작품으로 가로 13.25m, 폭 9m 크기의 영산해상도이다. 개암사 뒤, 우금암을 포함한 길이 3,960m의 주류성(周留城)은 백제의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扶餘豐)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유물로는 1689년(숙종 5)에 조성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동종(銅鐘)과「중건사적기」가 있다.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동종
개암사동종
개암사동종
개암사대웅전
개암사대웅전
개암사대웅전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동종
개암사동종
개암사대웅전




곰소염전

- 홈페이지 : https://www.buan.go.kr/tour/index.buan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위치한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다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일제 말기에 만들어졌으나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였다. 소금은 보통 3월 말에서 10월까지 생산되는데 5, 6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기 때문에 이 시기가 염부들에게는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곰소염전 일대를 포함하여 채석강에서 고창까지 이어진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곰소만의 입지 조건상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영광굴비로 잘 알려진 칠산 바다의 한 자락이 줄포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곳은 곰소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생선을 천일염으로 절여서 만든 젓갈이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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