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북 예천군][가족 추천 코스] 가을여행주간 맞이 '오늘은 예천에서!'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7. 26.
728x170

가을여행주간 맞이 '오늘은 예천에서!'

나에게 꼭 맞는 취향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예천에서의 특별한 1박 2일을 소개한다. 활쏘기, 곤충생태원 탐방과 모노레일 체험, 천문우주센터 관람과 신비한 중력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TV 속에서 보던 멋진 예천의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95.66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 홈페이지 : 예천문화사업단 http://www.runarchery.kr
예천관광 http://tour.ycg.kr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 전용 경기장으로 예천 출신 김진호 선수와 김수녕, 윤옥희, 장용호 선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가대표 양궁선수를 배출한 곳이다. 국제양궁대회와 국내양궁대회 등 매년 수많은 대회를 개최하여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예천 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

- 홈페이지 : http://www.ycg.kr/open.content/insect/
도심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푸른 하늘과 청량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곤충생태원이다. 곤충의 다양한 모습과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곤충생태체험관. 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는 나비터널. 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 편안하게 사계절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 신기한 동굴 속 곤충과 동굴을 탐험 할 수 있는 동굴곤충체험관. 무당벌레 모형 건물에서 별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멀티체험관. 직접 곤충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 흥미로운 볼거리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만들기 체험거리 등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

- 홈페이지 : http://www.portsky.net
2004년 11월 개원한 테마공원이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예천‘별’천문대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에서 2009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공원 내 숙소에서 남녀노소 전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주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예천‘별’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면을 뚫고 치솟는 불기둥(홍염)과 지구보다 더 큰 태양흑점을 관찰한다. 밤시간에는 별들의 국가인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고 죽어가는 ‘성운’과 별의 집단인 ‘성단’등을 관찰한다. 또 달의 크고 작은 운석충돌분화구(크레이터)와 바다, 고지대 등의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보며 그 경이로움에 놀라게 된다. 300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 목성의 태양인 ‘대적반’과 목성의 달, 아름다운 태양계의 보석 고리행성 ‘토성’,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도 대형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촬영하는 등 재미있는 체험들로 가득하다.

* 규모
1) 대지면적 7,760㎡ (2,351평)
2) 건물면적 1,518㎡ (460평)
3) 건축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회룡포

*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이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예천 삼강주막

예천 삼강주막

- 홈페이지 : https://www.ycg.kr/
http://www.cha.go.kr
* 옛 주막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삼강주막 *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7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 명소로 자리잡은 삼강주막 *

삼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혁신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족나들이객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인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준다.

[문화재 정보]
종목 :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
지정일 : 2005년 11월 20일
소재지 : 경북
예천군
크기 : 1동 28.67㎡
분류 : 유적건조물, 주거생활





용궁순대국밥

- 전화번호 : 054-655-4554
용궁순대는 40여 년 전통으로 대를 잇는 식당이다. 경북 예천 명소인 회룡포(5km)와 천연기념물 400호인 세금을 내는 나무 황목근(1.5km)이 위치해 있으며 삼강주막(6km)도 주변에 위치한다. 용궁순대는 천안의 병천순대나 용인의 백암순대와 함께 3대 순대로도 불리며, 예천군 용궁면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용궁순대가 됐다고 한다. 여느 순대들과 비교해 용궁순대가 특별한 것은 두툼한 돼지 막창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돼지의 소창이나 대창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순대와 달리 막창으로 순대피를 만드는 용궁순대는 그 식감이 더 풍부하고 깊다.
순대피로 사용하는 막창은 굽지 않고 쪄내기 때문에 부드럽다. 다소 질긴 소창이나 대창과는 달리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막창 안에 당면과 찹쌀, 갖은 야채를 넣어 만든 용궁순대는 그 식감이 남다르다. 순대가 품고 있는 육즙도 더 촉촉하다. 막창 순대가 아닌 일반 순대를 넣은 순대국밥은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육수가 구수하고 담백하다. 용궁순대는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병천순대나 백암순대와는 달리 체인점이 따로 없어 꼭 경북 예천에 가야만 맛볼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19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