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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남 창녕군][가족 추천 코스] 경주 못지 않은 문화재의 보고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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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못지 않은 문화재의 보고

가야시대 및 신라시대의 유물 총 166종 276점 (토기류
85점, 마구류 42점, 장신구류 50점, 무구류 53점, 기타 46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교동고분군과 계성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13.42km


 




창녕박물관

- 홈페이지 : http://museum.cng.go.kr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에 있는 종합박물관이다. 지역 문화를 연구하고 홍보하며, 선사시대부터 가야시대까지 창녕 지역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창녕박물관은 1996년 3월 개관하였으며, 화왕산의 서쪽 기슭에 있는 교동고분군과 인접하고 있으며 2개의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이며, 1층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되어 있다. 지하에는 시청각실이 마련되어 있어 창녕군 관내의 문화유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청각자료를 방영하고 있다.
가야시대 및 신라시대의 유물 총 166종 276점 (토기류 85점, 마구류 42점, 장신구류 50점, 무구류 53점, 기타 46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교동고분군과 계성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시관 중앙홀에는 가야고분의 축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관(디오라마)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가야시대 고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그리고 계성고분군의 대형고분 1기를 이전, 복원하여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창녕교동 고분군(사적 제80호)내에 있고, 인근에는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81호)과 목마산성(사적 제65호), 진흥왕 척경비(국보 제33호)와 창녕 술정리동 3층석탑(국보 제34호)이 있다.





창녕향교

- 홈페이지 : http://www.cng.go.kr/tour.web
http://www.cha.go.kr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효종연간에 중건되었고, 191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듬해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를 중건하였으며, 1926년 풍화루(風化樓)와 1959년 명륜당을 중수하였다. 1960년 화재로 풍화루가 소실되었다가 곧 재건하였고, 1972년 전사청을 옮겨지었다. 1976년 내삼문을 재건하고 1980년 동재(東齋)•서재(西齋)를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각 3칸의 동무와 서무,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內三門), 풍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 가운데 ≪창녕향교직원임록 昌寧鄕校直員任錄≫•≪창녕유림노유안 昌寧儒林老儒案≫•≪창녕유안 昌寧儒案≫•≪노비안 奴婢案≫•≪교임안 校任案≫•≪향교수미교구절목 鄕校需米撟捄節目≫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창녕석빙고

- 홈페이지 : https://www.cng.go.kr/tour.web
* 조선시대 양식을 갖춘, 창녕석빙고(경남 창녕) *

석빙고란 추운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여 더운 여름까지 보관하여 사용하였던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얼음 창고이다. 조선시대에 중수하였다고 보는 빙고(氷庫)이다. 이는 구조양식의 측면과 장빙(藏氷)의 풍속이 그 당시에 제도화되어 성행하였던 점을 미루어 보아서이다. 이 빙고는 봉토도 거의 완전하며, 외부의 모양은 마치 거대한 고분처럼 보이고 뒤에 흐르는 개천에 직각되게 남북으로 길게 구축되었다. 빙실(氷室)의 입구는 남쪽에 시설하였는데, 좌우에 장대석(長大石)을 옆으로 건너지르며 쌓아 올려서 천정을 구성하였으며 사이의 천정에는 외부로 통하는 환기공 (換氣孔)이 두 곳 설치되었다. 벽은 잡석(雜石)으로 쌓았으나 평평한 방벽(房壁)이 되게 표면(表面)을 치석(治石)하였다. 이러한 구조양식은 석빙고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경주나 안동의 석빙고와 동일한데 규모에 있어 이 석빙고가 약간 작을 뿐이다.


* 석빙고의 축조 유래 *

빙고 우측에 남아있는 비에 의하면 “崇禎紀元後再壬戌二月初一日女四月初十日畢”이라 새겨져 있으며 조선 영조 18년(1742)에 현감 신서(申曙)등이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 정보]
지정번호 : 보물 제310호
지정연도 : 1963년 1월 21일
시대 : 1742년(영조 18) 완공
크기 : 빙실 길이 11m, 폭 3.6m, 높이 3.7m
분류 : 석빙고





영산만년교(영산호국공원)

- 홈페이지 : http://www.cng.go.kr/tour.web
총 165만㎡의 면적으로 1973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호국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의 호국공원 중 손꼽히는 곳이다. 3대 국란호국의 성지(聖地)로서,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영산지구 전적비가 있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뒤로는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영산군이 경상남도 최초로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임을 기념하여 이곳에서는 매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공원 입구의 무지개형 다리는 보물 제564호인 만년교(萬年橋)로서, 조선 후기 남부지방의 홍예교(虹霓橋) 구축기술을 보인다고 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근에는 연지못, 영산 석빙고, 영산약수, 영축산성, 영산 읍성지,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 부곡온천 관광특구, 우포늪 생태공원, 화왕산군립공원 등 여러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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